극장판 특별편에서도 보이는 바쿠고 인성...
저는 가장 개인적으로 나히아에 대해 항상 짚고 넘어가는 문제점이
히어로를 한답시고 웅영에 입학한
바쿠고(학교폭력 가해자, 성격 더러움)나 땅딸보(얘는 이름도 기억 안 남, 성희롱이 일상)입니다.
히어로라고 하면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뭐든간에 대가 없이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물론 세계관을 구축함에 있어서 그런 세계관의 사회 시스템이 이렇게 되어버렸다는 반증일 수도 있겠지요.
웅영고만 해도 주로 보여주는 건 개성의 강함뿐, 학생의 가치관을 이해하려고 하는 건 몇몇 선생이죠.
독자들에게 스테인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아마도 방법은 잘못되었을지언정, 그 생각은 작품을 보던 자신과 비슷하다고 느껴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