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프리퀄이 클래식에 비해서 욕먹는다지만 시퀄과는 격이 틀리죠.
프리퀄은 3편인 시스의 복수를 제외하면 클래식이랑 비교조차 안된다고 비판받았죠.
문제점들이 있는 것은 맞긴 합니다. 그러나 프리퀄은 어마어마한 세계관의 확장을 이뤄냈고, 특히 클론전쟁은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질 정도의 대규모 사건이었죠.
클론전쟁 속에서 수많은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고, 수많은 행성들에서 수많은 전투들, 각 행성들의 다양한 특징들이 묘사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외계인들이 주역으로 활약할 수도 있었죠.
이런 기반을 마련해준 프리퀄과 달리 시퀄은 아예 비교할 값어치도 없는 것이 팬들의 결론이죠.
클론전쟁 같은 방대한 이야기?
두쿠나 그리버스 같은 새로운 매력적인 악역?
거대한 스케일?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프리퀄은 특히나 시스의 복수에서 제다이들이 오더66으로 몰살되는 그 순간이 진짜...명장면입니다. 다스 시디어스의 악역으로서의 카리스마와 언리미티드 파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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