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겨울왕국 2 소감(말레피센트 2, 주먹왕 랄프 2 스포도 약간 포함)

영상미도 좋고 노래도 좋습니다.

근데...

어째 이별을 성장이라는 것으로 취급하는 최근 디즈니의 패턴이 계속 되는 듯 합니다.

엘사와 안나도 떨어져 지내는 것을 성장이라고 생각하는 듯 보이고...바로 이전 말레피센트 2도 말레피센트와 오로라가 떨어져 지내는 것이 성장이라는 것처럼 묘사되고...

뭐 적어도 주먹왕 랄프 2보다는 낫죠.

바넬로피가 완전히 개쓰레기가 되어서; 고마워할 줄 모르고 뻔뻔한데다가 책임감도 없다니;

랄프가 잘 해주는 것이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안다는 태도가 뭔지 보여주는게 진짜...

그러고보니 저것들 죄다 '2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