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예고편
아카데미상을 받은 《이터널 선샤인》의 작가 찰리 코프먼이 각색과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이언 리드의 소설이 원작이다. 연인으로 떠나는 첫 여행, 기대감은커녕 한 가지 생각만 맴돈다. 이제 그만 끝낼까 해. 한 여자(제시 버클리)가 새로 사귄 남자 친구 제이크(제시 플리먼스)의 부모님이 계신 농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기이한 그의 어머니(토니 콜렛)와 아버지(데이비드 슐리스)를 만나고 눈보라에 발이 묶이면서 의문을 품게 된다. 그와 그녀 자신에 대해. 눈앞에 보이는 현실과 이제까지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에 대해.
9월 4일 넷플릭스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