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진의 감정변화가 나만 웃김?

애초에 서태윤한테 최초 붙들려올때, 자기 목숨 부지하려고 애걸복걸하던놈이

갑자기 심상윤 살려준거까지야 그렇다 쳐도,

누가 올지도 모르면서 그리고 자기가 죽을거 알면서도 그 자리 그대로 기다리고 있고

"내 마지막 상대로 송재웅이면~" 갑자기 호승심이라도 생긴건지 ㅋㅋ

블2때부터, 독3까지 진짜 작가 제대로 본인 스스로 나락 가려나 봄.

재미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닌 이건 거의 캐릭터의 설정 및 파밸 포함 모든부분에서 설붕, 작붕, 캐붕

전부 붕괴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