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현 독3까지를 본다면 족쇄에 대한 실마리는 하나도 나오지 않음.

이게 족쇄란게 채워지려면

가정이 있음. 

1. 강혁이 싸우다 결국 누군가를 죽이게 됨. 그게 송재웅이던 아님 잡조폭이던간에..근데 어쨌건간에 살인을 한 사람이 경찰이 된다?

그거 자체가 너무 어이가 없는 일임. 그리고 지금 강혁은 정당방위도 아님. 결과적으로 자기네들이 싸움을 걸러 간거기 때문에 (전후사정 다 빼고)

결국 누군가가 죽으면 강혁은 그냥 범죄자임.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를 죽여서 그걸로 인해 족쇄가 채워진거라면 강혁이 블레에서 경찰이 된게 너무 어이없음.

2. 강혁이 블레1에서 족쇄가 풀리면서 했던 대사가 정확히 기억 나지 않지만(누굴 위해서 싸우는건 오랜만이군)일단 당장 독3 최신화만 보더라도 표태민을

지키겠다는 일념하에 싸움. 즉, 현 독3까진 누굴 지키기 위해 싸움. 그리고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태민이 죽었다? 그래서 죄책감때문에 족쇄가 채워졌따?

이건 ㄹㅇ 개소리인게, 그렇게 되면 족쇄고 나발이고 죄책감 때문에 아예 싸움을 못해야 정상임. 근데 블레1보면 잘만 싸우고 다님.

즉, 뭐 다른 가정도 있겠지만 독3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 족쇄에 대한 실마리가 단 하나도 안나옴..설마 까먹은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