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관하여.
네이버 웹툰입니다..
시노 혀니 작품
지금 유료화 됐으나... 책빌려보는게 나을듯..
감동적이기도 하고 허망하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조회수가 많은 관계로 조금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기억을 더듬으며)
옴니버스 형식으로 신(종교적내용은 아님)이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있습니다.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불의의 사고(살인, 교통사고, 재해 등, 자살, 과로사, 자연ㅅㅏ 등 많이 있습니다.
신은 죽은 사람을 꼭 한 번만나서
죽은사람의 원한을 풀어주어서 극락(?)으로 가게 하거나(여기서 조금 감동적이거나 뭉클함)
자살한 사람 또는 콤마(?)인 사람에게는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살인을 저지른 사람에게 벌을 주기도 합니다.
방법은 역지사지(함무라비법?)인데(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하여튼 흥미롭습니다.
에베르스트 등산갔다가 친구들이 모두 같이 죽는 에피소드와
아래 댓글에 소방관 에피소드(특히 신이 애기에게 한 멘트에서)는 눈시울이 약간 붉어지기도 합니다.
웹툰 BGM도 가끔 등장하는데 잘 어울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극단적인 선택 생각하시는 분(없을 것 같지만)들에게 추천!
밝고 경쾌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길지도 않고 뭉클해져서 도움이 될 듯싶습니다.
네이버는 이런 웹툰은 무료 해도 되는데 ㅅㅂ
(생각보다 이거 본 사람이 댓글 달고 조회수가 500명 넘는 관계로 성의 있게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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