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녀 미리보기(진짜 신이 등장합니다...)
태세가 과거 이야기를 해줍니다. 태초에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가 나타났고 그 존재는 자신의 힘을 써서 대지를 풍요롭게 햇다고 합니다. 이후 자신과 같은 불로불사들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첫번째 아이가 태세였다고 합니다.태세가 인간들을 도와줄수록 인간들은 태세를 숭배했지만 정작 본인은 이런 거에는 관심이 없었고 그저 세상이 나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는 조율자 역할을 했다고 말합니다.( 혹시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숙희가 아일랜드2에 등장했을 때 자기가 조율자라며 이와 비슷한 말을 했었죠) 그러던 중 신이 숙희를 만들었습니다. 태세는 왜 내가 있는데 두 번째 불로불사를 만들었지? 내가 잘못했나? 라는 의구심을 품게 되고 자신이 받지 못했던 신의 손길, 미소등을 받는 숙희를 보고 질투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삐뚤어지기 시작한거군요. 질투심에 태세는 숙희를 죽이기 위해 힘을 쓸려는 찰나 신에게 발각되면서 이번화가 끝이 납니다.
진짜로 '신'이라는 존재가 등장해서 놀랐으나 다시 생각해보니 같은 세계관인 아일랜드에서도 이미 비슷하게 등장한 적이 있기 때문에(칼리, 시바) 어찌보면 이상한것도 아니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