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스포
추이가 황요를 봤지만 별다른 접촉없이 넘어갑니다
이후 동굴이 나오고 다른 범들이 무케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데 안에는 추오와 동료가 각각 발이랑 팔이 뜯긴채로 쓰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빠르가 슬슬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이네요. 저번부터 같이 다니던 범에게 왕눈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다른애들도 지어줘야겠다며 투덜거립니다ㅋㅋㅋ
까치골목으로 배경이 넘어가고 오랜만에 치치가 나옵니다. 자기가 짐승들이 마을에 드나드는것을 알아채지 못했다며 산군이 죽은것은 자기탓이라며 자책하고있네요. 산군의 시체라도 찾아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추이가 까치골목에 와서 목이 뽑히는 기억이 머리속에 떠올라 고통스러워 하고 있네요. 그와 동시에 무커의 죽음에 대한 회상이 나오는데 많은 분들이 예상한것처럼 황요가 죽은 추이를 조종해서 죽인 것이 맞는 듯 합니다. 이후 추이는 황요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나를 고원으로 데려온 자라며 찾아갑니다
막컷에는 빠르와 왕눈이와 함께 이령의 시를 보고 이리 오라고 소리를 지르네요. 왠지 왕눈이가 희생해서 빠르가 살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제 막 이름이 지어졌는데 이렇게 되면 좀 불쌍하겠네요
추가로 추이가 단지 범에게 목을 뽑힌 것을 떠올린 것 뿐이지 그 전이나 후 상황는 기억하지 못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