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오공이 초사이어인2와 3를 버린 이유.
초2,3은 초1의 바리에이션이라면
초1상태가 얼마나 강해지던 그 초1로부터 파워업으로 인해 변형되는 초2 초3는 무조건 초1보다 강할수 밖에 없음.
이런식인거지.
이상태에서 초1파워가 엄청나게 강해졌다?
그럼 이런식의 그래프가 나오게됨
초1 파워가 커진만큼 그 윗단계의 모습들도 같이 파워가 커질수밖에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공이 초1 이상의 변신을 버린 이유는 작중에서 찾아야 할듯 하다.
베지터 말대로 우주 최강이라는 비루스와도 견주어볼만한 파워까지 강해진 이상.
초2로 변신하던 초3로 변신하던 초4로 변신하던 절대적인 한계치 이상의 파워는 낼 수 없다 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음.
만약 절대적인 한계치의 힘을 10,000 이라고 상정한다면
기존 초사갓 등장 이전의 오공,베지터의 힘은 한자릿수에서 놀던 햇병아리라고 볼 수 있음.
그러므로 1의 힘으로 초사이어인3가 되서 400이 되던 2의 힘으로 800이 되던 1만 이하이기때문에 100배든 1000배는 얼마든지 고무줄 늘리든
강해질수 있었다면,
지금은 초사갓 체득후 거의 한계에 가깝게 강해진상태기때문에 이미 보통상태만으로도 4천, 5천 이런 파워가 나오는 수준.
이상태서 기존의 50배나 강해지는 변신을 한다고해서 5천에서 50배가 강해져서 절대한계치인 1만을 넘어서서 25만이 되지는 못한다는거지.
5천의 전투력에서 그냥 1만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정도가 고작이라는것.
그러므로 5천의 전투력에서 초1로 변신하여 8천의 힘을 낸다고 했을때 한계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상승폭은 점점 적어짐.
그렇다면 초3로 변신하면 8천에서 증가하는 힘은 거의 미미한수준, 허나 초3특성상 기력 소모는 심해지기때문에 전투력 버프 효과는 거의 없는데
체력소모만 쓸떼 없이 빨라지는거지, 때문에 초1이 그나마 가장 효율적이라는거고, 보다 더 한계에 가깝게 변신할수 있는게 신의영역인 초사이어인블루
라는거임.
그래서 위의 이야기를 토대로 그래프를 새로 만들어보면
이런 모습의 그래프가 나오게 됨. 분명 여전히 초2, 초3의 파워증가는 존재하지만 절대적인 한계치에 가까워졌기때문에 이전처럼 몇배수준의 큰 파워업은 불가능해짐, 허나 체력소모와 같은 리스크는 여전히 동일하기때문에 효율에서 많이 떨어지기때문에 더이상 변신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이야기.
토리야마가 이야기하는게 아마 이런부분을 염두하고 한말이 아닐까 싶다. 대신 초사이아인블루라는 변신을 통해도 보다 더 저 한계치에 한없이 가까워지도록
강해질수는 있는것 같다. 허나 그 강해지는 한계점도 분명 명확하리라 예상됨. 그 최대한계점은 개인차이는 조금 있겠지만 아마 우이스나 바도스정도의 위치가 아닐까 싶다.
결론: 초2, 초3은 여전히 초1보다 강한 변신이 맞음. 하지만 절대한계치에 도달할정도로 강해진 상태에서 예전만큼 큰파워업은 무리, 게다가 기력소모라는 리스크는 여전하기때문에 오히려 초1보다 효율성이 떨어짐. 차라리 초1상태에서 에너지 보존하며 싸우는편이 이득, 게다가 초1 상회버전인 초사이아인블루가 있음. 그러므로 초2 초3은 버려지는게 자연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