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뇌내 망상
1.
4우주 파괴쥐신의 여유로운 표정, 프리저의 "특히 지렌같은 괴물을 상대하는것은 사양" 할때의 표정 등등으로 봐서
단순히 지렌의 독주로 끝날거같진 않네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기뉴대장의 몸을 바꾸는 능력은 잘쓴다면 진짜
사기급 능력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프리저의 계획이 뭔지는 짐작이 안되지만, 프리저가 만약 기뉴의 능력을 얻어서
지렌과 몸을바꾼다면? 혹은 4우주의 전사가 이런식으로 사기적인 능력을 갖고있다면? (좀더 끄적이면 지렌은 강함은
넘치도록 충분한데 사악함이라던가 그런게 부족해요 그래서 재미가... 뭐 지금 나름대로도 좋습니다만, 뭔가 정신이
바뀐다거나 그런 상상을 해봤습니다)
2.
전왕에 대한 건데, 외모와 하는 행동 모두 말그대로 어린아이죠. 순진하면서도 무소불위의 권능을 갖고있다는점,
마치 유복한 가정에서 말그대로 어린애가 갖는 위치같은 느낌이 들어요. '12개 우주는 너무 많아! 지우자 '는
'학원 너무 많아서 가기 싫어! 안갈래!' 같아요...(마치 저의 어린시절처럼... ㅜㅠ) 그래서, 과정은 모르지만 결국
오공이 패배한 여러 우주를 구하게될 결말일거란 가정하에, 단순히 점수로 평가하는 우리나라&일본식 교육같은 우주가
아닌 이 대회를 통해 책임감과 재미를 느끼게 해주어 좀더 전왕이 성장하게 될수도 있을듯 (전왕이 갑자기 커진다?)
3.
요건 진짜 슈퍼에대한 바람인데... 이 대회가 끝이 아닐거같아요 ㅋㅋ 아니 끝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ㅎㅎ 더해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