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의개념이 상당히 맘에 안듬
몸이 제멋대로 반응하는 경지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상대적 개념이 될수밖에 없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초창기 드래곤볼만 봐도 공기의 흐름을 느껴서 피하거나 기를 느끼거나 하는 등 전투력 100-200에서 놀때조차
상당히 높은 무의 경지를 보여줬는데요 지금와서 우주소멸급의 인물들이 판치는 드볼에서 저걸 경지랍시고 내놓는게 웃깁니다.
솔직한 제 생각으로는 일반 지구인 기준에서는 무천도사급만 되어도 극의발동된거나 마찬가지일겁니다.
이제 새삼스럽게 극의니 뭐니 하는 무예의 경지 개념을 가지고 오는것은 지금까지의 드래곤볼의 종족빨을 완전히
무시한 개념같습니다.
원래 하던대로 사이어인 종족전용 변신으로 파괴신을 넘는 파워업을 하는게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솔직히 사이어인들 말인데 6우주 사이어인은 초사이어인이 뭔지도 모르는 약골들이고
7우주는 초사이어인이 출몰한 역사가 있는것같긴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전투력 1만도 안되는 애들이 전부였던 초약골전투민족인데요
이런 약골들을 애니나 만화에서 말하는것같이 타우주 파괴신이나 계왕신급까지 알정도로 유명한 종족이라면
종족 전용의 고위 파워업 단계가 있어야지 사이어인아니라도 다 할수있는 무의 경지를가지고
우주 최고급들에 비비는건 무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솔직히 몸이 저절로 반응하니 어떠니 하는것 말만좋지 위에 써놓은대로 상대적 개념일뿐이라
실제 승부가 나는 전투에서 저 경지를 익혔다고 해도 안쳐맞을수도 없을뿐더러
그 정도의 경지는 무천도사급도 일반지구인 전용의 관점에선 그정도 경지가 맞다고 하면 속을수도 있을정도일 뿐입니다.
저는 극의라는 경지는 계왕권 비스무리한 스킬로 남겨두고
제멋대로 극의의 경지는 사이어인 전용의 상위 변신단계+@에서 @의 역할을 하는 정도가 딱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