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볼 역사상 가장 멋있었던 빌런
셀
퍼펙트 이전까지는 좀 찌질했는데 완전체 되고나서는 쿨내진동함
질좋은 돌을 엄선해내어(대리석인듯) 경기장을 만들고 전세계에 방송으로 자기를 이겨보라며 날짜를 정해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친절함까지
게다가 비주얼은 역대 최고다
프리저같은 난쟁이 똥자루도 아니고 마인부우처럼 덜떨어진 뚱보나 악동같은 모습도 아님
드볼 슈퍼에서 프리저를 내보내지 말고 셀을 등장시켰어야했음
에네르기파를 맞아 대부분히 소멸한것처럼 보였고 일부의 살점들이 우주 공간까지 날아가게되지만 프리저의 유전자덕에 죽음은 모면하게됨
수십년간 우주공간을 떠돌던 살점들이 어느 행성에 추락하게 되고 숲속으로 떨어져 동식물들을 잡아먹으며 겨우 살아나는거지
그리고 오공일행에게 눈치채지 못하게 겨우 신체를 복구하고 신들의 별을 찾아 계왕신을 꼬리로 흡수하는데 성공
사이어인의 유전자와 계왕신의 육신이 합쳐져 단번에 퍼펙트 블루가 되버림
더 무서운건 놀랍게도 계왕신과 연결된 파괴신의 힘까지 흡수가 되어버렸고 영문조차 모르는 이현상에 셀조차 감탄에 빠지고맘
스토리 어떠냐
게다가 4개월 훈련에 블루수준에 도달한 프리저의 천재적인 유전자 덕분에 단숨에 오공 수준에 이르게 되지만
더더욱 놀라운건 계왕신과 연결된 파괴신의 힘까지 흡수되어 퍼펙트 극의 프린세스 셀이 되어버린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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