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초사블루를 벌써 달성한 것부터 에바참치꽁치였다.
갓, 평행우주 컨셉을 내놔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놓은 건 앞으로 스토리진행하기 너무 좋았는데. 좇같은 스토리진행이 모든걸 망쳐놓은듯
신.의 영역이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이제 차차 성장시켜나가야 인플레이션 발생 덜 할텐데.
초반부터 둘다 초사블루달성했고, 프리저도 좀만 훈련하자마자 신의영역 도달하질 않나. 덕분에 원래대로라면 바로 오천크스/손오반/피콜로는 쩌리신세가 되어야됨. 그러나 이렇게 되면 손오공/베지터/프리저만 활약할 수 있게되고 스토리 ㅈ망되니까, 밸붕시키기 시작한 듯
또 블루2다! 블루3다! 이 지1랄로하면 결국 Z의 연속이고 그냥 쌉질림. 존나 이도저도 안되게 될까봐 결국 초사블루+계왕권, 멋대로의 극의, 베지터 빛나는거 뭔지도 모를거 쳐뿌려됨. 존나 드래곤볼 슈퍼 ㅈ된거 같다 아무리봐도.
그래도 제대로된 첫번째 보스에서 초사블루를 완성시켰으면 스토리라인 괜찮았을텐데. 이제 피콜로/오반은 한 40,50대쯔음인 손오공, 베지터를 어떻게 따라잡냐??
진짜 이렇게 가다가 파괴신은 Z에서 계왕 역할 쳐 맡을 듯. 처음엔 오공이보다 쌔서 가르쳐주다가, 나중엔 개 쩌리.ㅋㅋㅋ ㅅㅂ 파괴신이라는 타이틀들고 "힘내줘, 오공!"하고 있으면 존나 어이없기도 하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