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과 새로운 시작을 제대로 알린 드래곤볼GT 결말
여기까지가 손오공의 기나긴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오공은 역사적인 순간에 기록된 위인이 돼었음을 알리는 석상이 등장하고
그들의 의지는 자손들 제대로 이어 받았습니다
드래곤볼을 너무 완전하게 끝내버려서 별로에요 ㅠㅠ 이러는 사람들 있는데
하지만 GT 결말은 주인공들의 의지가 자손에게 이어진 장면이 똑똑히 나옵니다
이는 오공의 세대가 막을 내린뒤 그들의 의지를 이은 자손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그 자손들의 대결을 보러온 오공입니다
자손들의 경기를 보고 만족하다며 훈훈한 웃음을 지으며 그것으로 마무리.
오공은 할아버지입니다
소년만화에서 할아버지를 계속 주인공으로 내놓는 것보단
그들의 의지가 깃든 후세대에게 물려주는게 바람직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