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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극의 쓰면 무조건 쌔짐

대기업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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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 | Exp.5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242 | 작성일 2018-05-02 14: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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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티스

이거는 징조 단계의 오공이 공격할 때 오공 개인의 의지나 생각이 자꾸 개입되서

공격하는 순간은 완전히 무의식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극의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말임...;

저걸 극복해낸게 완성형 극의고 덕분에 오공은 공격할 때도 멈이 멋대로 판단해서

공격하는 경지까지 오른거지.

그리고 극의를 완성시키면서 징조 단계로도 못끌어냈던 오공의 잠재파워를 모두 개방시킴과 동시에

공격으로도 궁극의 효율성을 지닌 움직임으로 공격이 가능해지니까 그만큼 더 강해진 거고.

애초에 오공이 극의 켜기전부터 피지컬의 단련 수준이 극의 켜고난 후랑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잠재파워를 모두 이끌어낸 상태였으면 극의 완성시켜도 달라지는건 움직임의 효율성뿐임

근데 그 효율성이 궁극의 상태에 도달하는 수준이니까 차이가 큰거고.

2018-05-02 2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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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회장

@리보티스

극의는 잠재력 해방 개념이 아니라

도달해야 하는 목표 같은거임

그래서 경지라는 표현을 하는거구요

2018-05-02 2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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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회장

@리보티스

캐프라도. 파워업이라는 표현을 쓰고요

2018-05-02 23: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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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티스

@대기업회장

전투 쪽으로는 경지에 도달한다는 개념이 맞죠.

뇌를 거치지 않고 모든 신체 곳곳이 알아서 판단해서 움직여주니까

사실상 무술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선 궁극의 경지나 다름 없으니까요.

근데 그 궁극의 효율성을 지닌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과 별개로

극의 설정 자체에 잠재파워를 개방해준다는 내용이 따로 있다니까요;;

케프라가 파워업이라고 말한건 실제로 오공이 극의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동시에 극의 부가효과로 잠재파워도 계속해서 개방이 되니까 파워가 올라갈테고

케프라는 그걸 느껴서 파워업 다했냐고 말한거고요.

2018-05-03 1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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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티스

@대기업회장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경지라는건 말 그대로 움직임의 효율성에 있어서 궁극의 경지를 말하는겁니다.

신들조차도 제대로 도달하는 이가 거의 없는 궁극의 경지 말이에요.

보통은 뇌를 거쳐서 뇌에서 명령을 내려야만 움직이는 반면에

극의는 몸이 제 멋대로 판단해서 공격, 방어, 회피를 알맞게 딱딱 다 알아서 해주니까

그런 움직임을 가능케 해주는, 신의 영역마저 뛰어넘은 궁극의 경지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 잡지에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극의 발동으로

잠재되어있던 힘도 개방되는거고, 오공은 작중에서 극의 각성 시점에 잠재되어있던 힘이 깨어나서

그만큼 파워업이 가능하게 된 겁니다.

이미 잠재파워가 다 개방되어있는 사람(혹은 신)이 극의를 사용하게 된다면

파워업 없이 그냥 극의의 기본 본질인 궁극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움직임이 가능하게 되는거에요.

경지라는 표현은 극의를 각성하지 못하면 절대 도달하지 못하는 그 궁극의 움직임을

극의가 가능하게 해주는 거니까 경지라고 말하는 거고요.

2018-05-03 1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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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티스

@대기업회장

저도 처음에는 극의 쓰면 짱짱 쎄짐 이건줄 알았는데

잡지에서 잠재파워를 개방시켜준다는 설정이 공개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뭐 잡지 설정이 공식이 아니라면야 작중에서 나온 모습만 본다면

극의 = 움직임의 효율성이 궁극으로 좋아짐 + 무조건 파워업도 시켜줌

이거겠지만, 잡지에서 공개된 설정이 있는 이상 파워업 부분은

극의를 사용하는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2018-05-03 1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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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悟空

@리보티스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극의를 쓰면 짱짱 쎄질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어중이 떠중이들이 함부로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평생 싸움만 하던 오공 정도도 아직까진 제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상태 or 변신인거 보면
진짜 제멋대로의 극의는 선택 받은 사람만이 쓸수 있는 궁극의 비책으로 느껴집니다.
의미 자체는 리보티스님의 의견에 동감하는데 결과를 보면 짱짱 쎄질 수 밖에 없단 의견도 맞다고 봐요 ㅋ

2018-05-04 11: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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