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 힘의 대회편에서 오공이 포타라를 쓰지 않은 이유 좀 들어봅시다.
저랑 토론하시는 분이 베지트>극의는 주장하시면서 그 근거는 거의 억지에 기반하는 수준이라 한 번 다른 드잘알 분께 여쭙습니다.
베지트가 극의보다 강해서 지렌을 상대로 이길 승산이 높다면,
어째서 오공과 베지터는 멀티버스 소멸이라는 절대절명의 위기 앞에서 포타라를 쓰지 않고 싸웠을까요?
동료의 희생,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압도적인 패배앞에 눈물까지 선보여놓고 끝까지 하지 않은건 자존심 때문일까요?
심지어 힘의대회의 진행시간은 퓨전시간에 비해서도 엄청나게 짧은편입니다.
어째서 우이스는 오공과 베지터가 포타라를 사용하는데 부정적인 의견을 내보였을까요?
남발을 막을려면, 쓸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지 대놓고 쓸 수 있는 상황에,
포타라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조건마저 완벽한 상황이었는걸요.
뭐 사실 이미 눈치채셨을 수도 있지만,
작중에서 본인들 보다 강한 적을 상대로
포타라를 쓸 수 있는데 쓰지 않은 경우는 힘의대회를 제외하면 하나 밖에 없습니다.
신과신 극장판입니다. 이 때는 왜 베지트가 나오지 않았는지 아실겁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