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느꼈겠지만 토리야마
드래곤볼이 워낙 오랜된 작품이고 현재까지도 이어지다 보니
그동안 무수한 에피소드 극장판 해적판 등도 많았고
30년이 넘으니까 세대가 바뀌어서 요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어필하려는 느낌이 강함
그 영광은 예전에 있었던 그 느낌그대로 조금씩 버무리는 거 같음
이번에 62화에서 나온 육공 가슴 뚫리는 장면같은거 > 피콜로가 입으로 섬광날려서 뚫리는것과 비슷하고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도 가만히 뜯어보면 예전 오리지널부터 z 극장판까지 답습하는중인듯
그래서 구세대하고 요즘세대까지 싹다 잡으려는거 같은데 현명하다
예전에 보던 구세대는 머야 이거 하겠지만 생각해봐라 지금세대는 드래곤볼 처음볼텐데 얼마나 신선하겠냐
나도 처음에 드래곤볼 오리지널 만화 5 6권 본 충격이 아직도 느껴지는데 레드리본군 타워안에서 무라사키 상사하고 숨박꼭질하면서 놀던거하고
해적이 보물숨겨놓은 그 동굴도 그렇고
슈퍼가 요즘들어 레전드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