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번화 풀스포 내용
가스는 시리얼 성, 모나이트 집에 도착한 가스는 사이어인들은 당장 나오라고 소리친다. 그 때 숲에서 지켜보고 있던 오일이 가스가 도착한 걸 보고, 엘렉과 마키에게 그 사실을 알린다.
이후 오일은 가스에게 다가가, 뭘 하다가 온 것인지 묻고, 가스는 시간을 너무 지체해버렸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오일에게는 곧 싸움이 끝날 것이라고 엘레크에게 전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러자 오일은 맛있는 밥이랑 같이 가스가 돌아오길 기다리겠다고 말해준다.
한편 오공과 베지터는 평소와 같은 복장을 하고, 완전히 회복된 상태로 집 밖으로 나선다. 가스는 꽁무니 뺀 줄 알았다고 둘을 조롱하고, 역으로 오공이 이 별을 떠나라고 하자 가스는 네놈들 숨통을 끊고 나면 그렇게 해주겠다고 응수한다.
베지터는 무슨 일이 있어도 가스를 쓰러뜨릴 셈인지 오공에게 묻고, 오공이 긍정하자 그럼 함께 싸울 수밖에 없지 않냐고 말한다. 홀로 먼저 싸우겠다는 오공을, 베지터가 자신이 하겠다고 만류하는 등 얘기가 오가다가, 결국 둘은 무의식의 극의와 자의식의 극의로 변신하며 함께 나선다.
엘레크 일행은 그 광경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 오일은 마키에게 저 놈들의 변신이 뭔지 묻지만, 마키는 이름 따윈 상관 없고 그냥 저 놈들이 강한지만 말하라고 한다. 그러자 오일은 두 사이어인은 강하다고 대답한다.
가스는 네놈들의 수준은 내게 전혀 못 미친단 걸 아직도 모르겠냐며 둘을 멍청한 놈들이라고 조롱한다. 그러자 오공은 아무것도 모르는 건 네 쪽이라고, 베지터는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건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건 네녀석에게 이기고 싶어하는 호승심 그 자체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둘은 가스에게 덤벼든다. 오공이 가스를 공격하고 그 순간 베지터도 가스를 향해 발차기를 날리지만, 가스는 둘의 공격을 팔로 간단히 막아낸다. 공격이 막힌 오공은 다시 걷어차서 가스를 공격해보지만 가스가 한 발 앞서 그 공격을 피한다. 베지터의 공격 역시 가스는 피해버린다.
이후에도 오공은 계속 가스를 공격하지만 가스는 모든 공격을 피해낸다. 베지터는 오공에게 정신이 팔린 동안 가스를 공격하려 하지만 가스는 둘의 공격 모두 피해내고 베지터는 빈 땅만 내려치게 된다. 오공과 베지터는 공격을 퍼붓고 가스는 무난하게 둘의 일격을 막아내지만, 조금은 몰린 듯한 표정을 짓는다(아마 칫 거리는 것 같음).
가스는 베지터의 펀치를 막아세우더니 베지터 자신을 공격하게 하고, 오공을 걷어찬다. 하지만 둘은 금세 태세를 정비하고 다시 달려든다. 가스는 거대한 기 폭발을 일으키지만 오공과 베지터는 그걸 피하고 동시에 에네르기파와 갤릭포를 발사한다. 그러나 가스는 간신히 그 공격을 막아내곤, 순간이동으로 두 사람의 뒤를 잡는다.
그리고 기로 만든 철퇴로 베지터를 내려친다. 그리고 이어서 오공까지 후려치려고 하지만 오공은 그걸 피해낸다. 가스는 힘이 조금 부쳐 철퇴를 떨어뜨리곤, 대신 오공의 가슴을 짓밟아 바닥에 처박고는 지겨운 놈들이라고 토로한다.
그러자 베지터는 그 동안 거대한 기의 구체를 만들어 내고는, 그 구체는 오공과 닿으면 오공을 소멸시킬 수 있는 파괴신의 기술이니 어서 그 일대를 피하라고 말한다. 오공은 가스가 베지터에게 한눈을 파는 틈을 이용해 순간이동으로 도망친다. 베지터는 파괴 구슬을 내던지며 "네놈이 우주 제일의 전사라면 이 공격을 어디 한번 막아봐라"고 외친다.
그러자 가스는 방패를 만들고, 오공은 베지터 옆에 나타나서 둘이 함께 파괴 구슬을 밀기 시작한다. 그러자 가스의 방패가 파괴에 닿아 분해되어 간다.
엘레크는 그 사태를 보며 살짝 불안감을 느끼지만, 오일은 그래노라와의 싸움에서도 이미 나왔던 변신과 기술이니 안심해도 좋다고 한다. 그걸 들은 엘레크는 가스가 소원을 빈 건 그래노라와 사이어인들의 싸움이 끝난 이후이니, 정말 저 변신과 기술이 먼저 나왔다면 가스보다 아래일 테니까 걱정 없겠다고 안심한다.
가스는 파괴 구슬을 건드리지 않고 염동력을 쓰듯이 밀어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역으로 구체가 오공과 베지터에게 닿기 직전, 베지터는 오공을 홀로 내버려두고 가스를 향해 돌격한다. 그러나 가스는 베지터를 저지하고, "네놈들이 정말 내게 이길 수 있다 생각하나? 제정신인가?"라고 말한다.
그 후 베지터를 제압한 가스가 끝을 내려고 하는 동안, 오공은 한편 상공에서 파괴 구슬의 궤도를 틀어 하늘로 날려버리고 베지터를 도우러 온다.
그 때, 제압되었을 베지터는 가스의 안면을 후려친다. 가스는 대체 무슨 기술을 쓰고 있는 것이며, 어떻게 그런 부상을 입고도 움직일 수 있는지 묻는다. 그러자 베지터는 이렇게 답한다.
베지터 "네놈의 공격이 주는 이 아픔, 그것이 전부 내 힘이 된다. 무슨 말인지 알겠나? 네놈의 공격이 나를 더욱 강하게 해준단 말이다!"
이상하게 스포 알려주신 분과의 말과는 다르게 신변신은 없네요
오반 신변신을 얘기하신걸까요 아님 찌라시를 얘기하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