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슈퍼 히어로는
이 녀석이 나왔던 극장판이랑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음 .
정사 / 비정사 그런 거 다 버리고 오로지 시점과 파워 밸런스를 따지는 방법만 놓고 보면
메탈 쿠우라 극장판도 공식적으로는 셀게임 직전을 기준으로 정해져 있음 .
하지만 셀게임 당시 초사이어인을 완성시킨 손오공은 절반의 해방만으로 베지터를 경악케 했는데
본 극장판 에서는 손오공과 베지터가 둘다 쿠우라 한테 털리면서 비슷하게 묘사 .
셀게임 때의 시점이면 이미 초사이어인에 도달했어야 할 손오반은 정시방 이전의 모습과 변신 조차 하지 못하는 모습
셀게임 때의 시점이면 셀 주니어와 어느 정도 싸움이 성립 되는 피콜로가 일반 기계 따위에 애먹는 모습 등
설정된 배경과 맞지 않는 부분들이 존재함 .
그래서 이 극장판은 여러가지 정황상 셀게임 직전이지만 파밸은 정시방 이전으로 두고 따져야 했던 것처럼
슈퍼 슈퍼 히어로도 책에 그레놀라 편이 언급되면서 공식적으로는 그레놀라 이후를 기준으로 정해져 있지만
손오공이 엄청난 강적들이 많았다면서 언급한 빌런이 파괴신( 회상으로 등장 ) 과 지렌 그리고 브로리 이 셋 뿐이었다는 것
( 그레놀라 이후로 파밸을 잡았으면 모로나 가스도 분명 언급됬을 것 )
셀맥스의 강함 비교 대상을 가스보다 한참 전에 나왔던 브로리로 잡았다는 것 .
" 그 브로리 마저 이길 수 없는 " 이라면서 파밸에서 한참 밀린 브로리를 높게 평가했다는 것등
이 쪽도 설정된 배경과 맞지 않는 부분들이 존재함 .
그래서 이 부분 역시 그레놀라 이후이지만 파밸은 브로리 극장판 직후로 두고 따져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음 .
브로리 극장판 직후면 오공이 파괴신 , 지렌 , 브로리 모두 엄청난 강적으로 인식하는 것도
셀맥스의 강함을 브로리랑 비교하는 것도 다 납득이 됨 .
그리고 이 때면 브로리 , 지렌 다 파괴신보다 강하다는 것도 유효해지고 .
( 사상 최강의 적이라는 그 표현을 소개 문구에서 아직도 갖다 썼던 거 보면 파괴신보다 강하다 했던 그 설정을 못 써먹을 이유가 없을 것 같음 )
오렌지 피콜로가 간신히 오공 , 베지터에 필적하게 됬다는 건
블루와 겨우 비슷해 졌다는 것 .
오반이 아버지나 베지터 씨로도 못 이길 것 같다는
초사이어인 블루로는 이길 수 없다는 것 .
즉 , 슈퍼 슈퍼 히어로 파밸은
1 . 비스트 손오반
2 . 미완성 셀맥스 , 브로리 >= 지렌
3 . 파괴신
4 . 블루 오공 , 지터 , 오렌지 피콜로
5 . 감마 1호 , 얼티밋 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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