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비호감 캐릭터를 찾기 힘든데... 하나 있긴하더라구여.
바로 오반.
점프의 우정, 노력, 승리란 슬로건을 제대로 따라간 만화가 드래곤볼이라고 하는데...
오반을 보면 그게 아니져;
혈통+재능이면 노력따윈 개 무시 수행따위 해서뭐함?
선조계왕신이 버프 한번 넣어주면 노력가들 따위 ㅋㅋ.
저승에서 육체 버프 받으면서 죽어라 수행해서 얻은 초3 즐
평화롭게 공부하고 사탄시티에서 영웅놀이하던 오반을 뒤로하고 평화속에서도 수행만 하던 베지터도 즐.
작가가 너무 심하게 편애하는 캐릭이랄까;;
원래 오공 죽은 시점부터 완벽하게 오반으로 세대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팬들이 하도 오공을 그리워해서 오공을 다시 복귀시키고 오공 중심의 스토리로 마인부우전을 바꾼거라는 말도 있더군여.
뭐... 어릴때는 아빠하고 피콜로 따라서 수행도 하고, '나도 강해질거예여' <-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고 귀엽기도 했고.
셀전에서는 그동안 잠들어있던 잠재력 폭발. 정방에서 수행도 했고 오공이 또 오반을 밀어주고 해서 나타난 결과물이라 납득도 가는데...
마인부우전 미스틱 만큼은 너무 심했져.. 혈통빨 잠재능력 재능빨로 다른 사람들 바보 만들면서 날로 먹었져.
미스틱 만큼은 별로예여 오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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