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헌이 작품성은 몰라도 충분히 재미는 있는 만화니까 아직 안본 친구들은 한번 보기 바람
많은 헌헌 팬들한테 자신이 생각ㅎㅏ는 헌헌 최고 꿀잼편을 뽑으라고 하면
대부분이 요크신 시티편, 그리고 개미편을 뽑고는 하는데
그리드 아일랜드는 아이디어가 참신해서 어느새 보다 보니 막바지였고, 초반 헌터 시험편도 엄청 재밌다거나 한 건 아닌데 걍 볼만함.
메르엠 코무기 마지막 장면은 엄청 감동적이라거나 슬프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님(설명하기 힘듬).
정말 많은 사람들이 헌헌 최고의 편을 개미편이라고 말하는 데에는 괜히 그런 게 아니니까
한번 개미편이라도 보길 바람.
그냥 치고박고 싸우거나 엄청난 감동적인 장면이 있었다기 보다는 개미편을 보면서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 했음.
개인적으로는 애니에서 135화 바로 다음편인 136화를 정말 좋아함(135화에서는 안울었는데 136화에서는 울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