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아일랜드를 보면서 생각한 가설...
곤과 키르아를 성장 시키는 한 부분이기도 했지만
볼 때마다, 계속 클로로가 생각나더라구요
책을 꺼내서 그 속에서 마법 카드(능력)를 꺼내 쓰는
뒤로 가면 제넨사도 나오고 한 부분으로 클로로의 제넨을 위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그 전에 우리가 뒷 내용을 몰랐을 때,
토가시가 제넨을 암시하는 것이었는지 아니면, 또 다른 클로로와 GI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일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또 피곤해서 이상한 생각을 하는거 같지만)
클로로도 상당히 재능있고, 천재적인 인물...
요크신에서 점을 볼 때 26살인 것을 밝혔는데,
그리드 아일랜드가 출시된게 1987년,
GI 중에 키르아가 헌터 시험을 보기 위해 나왔던 날이 1999년 12월 29일
그럼, 1987년에 클로로의 나이는 15살이네요...(맞나?)
곤과 비교하자면 2살은 더 많았던 때의 클로로가 당시 발매 된 G.I 를 경험하는 과정이 있었다면 그 속에서
영감을 얻어서 '도적의 극의' 라는 넨 능력을 떠올리는 계기가 혹시나 있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아니, 그런데...12살이 되기전 쯤 진이 떠나고 10년 후에 아기 '곤' 을 데려왔으니.. 진은 이 때 스물 한살..이겠네요.
음..또 이 때 쯤에 그리드 아일랜드가 세상에 나와 있었겠네요
(아니, 무슨 스무살도 안되는 청춘들이 G.I 라는 게임을 만들수가 있지)
1987년 발매, 1999년도에 곤은 12살.. 그럼.. 음.. 1988년도에 곤이 태어났는데...
진이 아무리 개막장이라도, 연애를 하고 서로 사랑하고 믿는 관계가 되어서 곤을 잉태하게 된 걸 텐데...
그럼, G.I 를 만드는 과정 중에 연애를 하고, 챙겨줬다면...
비스케의 말처럼 "이 아이를 위해서" 란 뜻
혹시나, 같이 게임을 만들던 멤버 중 곤의 어머니가 있었지 않았을까?
(대천사의 한숨이 너무 자애로워 보였는데 어쩌면 그 외모는 곤의 어머니였을수도...?!)
뭔가 재밌는 이야기 거리가 없을까 해서, 적어봤는데 마지막에 와서 좀 허황되는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ㅋㅋ
재밌게 봐주셨으면 해요 ㅎ
(가정교사 히트맨이었나? 그런 느낌이네요, 그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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