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가 잦지만 가끔 그림체도 엉망이지만 토가시가 존나 대단하다고 새삼 느끼는게;
설정이야 매 번 하는 얘기고,
미묘한 감정표현을 표정으로 엄청나게 잘 그려내는 거 같다;
피트하고 대치하고 있을 때의 곤의 말로 상처받은 키르아나,
패리스톤도 그렇지만,
모레나 프루드 첫 씬에서..
표정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과 분노, 증오, 본인의 슬픔 같은거를 한 번에 느꼈다. 저런 표정을 생각해내기가 쉽지 않은데, 오버 좀 해서 감정이 바로 공유되더라.
토가시 존경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