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에는 몇 개의 도시만 있고 나머지는 전부 미개척지 같습니다.
원펀맨이 정확히 세계관이 밝혀진건 아니지만 A~Z시 까지 26개 이하의 도시만 있고 나머지는 전부
사람이 살지 않는 미개척지 인 거 같습니다. A~Z 시 까지도 전부 발전한 도시는 아니고
괴인들한테 무너진 이후로 복구가 덜 된 도시도 있는 모양입니다.
원펀맨 세계관에서 사람들은 현실처럼 몇 십억 단위로 있는 게 아니라 랑~용급 재해를 계속 겪으면서
숫자가 일정 수치 이상 못 넘어가는 듯 합니다.
마치 마징가처럼 사람이 살고 있는 일본 의외의 구역은 전부 무인 세계인 것 처럼 말이죠.
그래서 모든 히어로를 관리하고 분류하는 일도 쉬운 거 같습니다. S급 모이라고 했을 때 거의 다 모인거 보면
모든 도시는 연결되어 있고 아주 일부의 구역에 모여 있는 거 같습니다.
즉, 17명의 S급 히어로가 세계의 모든 S급 히어로 숫자이고 이들이 무너지면 인류는 멸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원펀맨 세계관에서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인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이타마가 있는 한 인류멸망 할 일은 없을테지만 인류가 적다면 사이타마가 조금 방심한 사이에 인류 숫자가 극소수만 남고
전부 죽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이타마는 운석 파괴할때 도시의 붕괴나 사람들의 피해에는 신경을 덜 썼습니다.
결국 이런 점 때문에 사이타마의 인류 보호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태도가 원펀맨 세계관에서 사이타마를 받아들여지지 않는 원인이 됩니다.
사이타마가 진짜 히어로를 원하게 될지 안될지 원펀맨이란 이름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사이타마가 취미가 아닌 진짜 히어로가 되려면 먼 길을 가야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