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볼때 오다도 나름 머리를 굴렸고.. 크래커 위치를 고려해서 이게 최선이었던 거야
일단 크래커와의 싸움에서 너무 루피가 체력과 시간(여기서 시간이란 연재분량)을 소비하면 안됨..
막 크래커랑만 8~10화씩 싸우게 되면 안될테니..
그래서 일단 사황간부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11시간 동안 도망다니면서 싸우게 만든거고
결말도 뭔가 실력으로 쳐발랐다는 분위기보다는 웃기게 이긴것처럼 만들수밖에 없던 거..
루치든 에넬이든 도플라밍고든 실제 만화내 시간으로는 전투시간이 1~2시간 이내에 다 끝난건데
초유의 11시간 도망다녔다는 설정을 넣음으로써 장성 크래커의 체면을 살려준 것..
과정은 어이없지만 결론적으로 기록에 남는건 이거지. '필살기 기어4를 꺼내서 싸웠음에도 11시간이나 호각으로 전투를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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