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에 대해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드래곤볼 GT에서 처음으로 나온 강적이자, 배틀물로 전환하는 시작을 알린 적 '리루도 장군'.
실제로 폭렬격전에선 보스 캐릭터라는 링크 스킬을 가지고 나오면서 우주 대모험 편의 보스인 것처럼 나왔고,
작중에서도 오공이가 슈퍼사이야인을 써도 쉽게 이길 수 없는 상대로 나왔죠.
거기에 "이 녀석은 부우 이상이다."라고 오공이가 직접 언급까지 하면서, 간접적으로 GT의 캐릭터들이 얼마나 강해졌는지도 보여준 고마운(?) 캐릭터!
일단 이 캐릭터가 부우 이상으로 언급되면서 보통 상태에서도 최소한 순수 부우보다는 강하다는 게 중론이죠.
여기서 이제 저 부우가 대표적인 순수 부우다, 가장 강한 오반 부우다 등등 말은 많지만 그건 전에도 다룬 적이 있으니 넘어가고,
메가 캐넌 시그마와 융합한 하이퍼 메가 리루도
위의 하이퍼 메가 리루도에서 한 단계 더 파워 업 한, 리루도의 최종형태.
이 2가지 형태가 더 나오죠.
먼저 하이퍼 메가 리루도의 경우엔 열세이긴 했지만, 여지껏 경호원 레직을 제외하면 누구도 당해내지 못 했던 슈퍼사이야인 오공을 상대로도 버텨냈고,
아래의 최종형태 리루도는 초사이어인 오공에게 격투로는 밀리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행성 전체와 동화하는 특기로는 밀어붙이기도 했죠.
이 두 형태의 리루도는 어느 정도의 전투력을 갖고 있다고들 생각하시나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우와 전력으로 부딪힌 끝에 결국 원기옥을 써서 쓰러뜨렸던 오공이 입으로 "부우 이상"이라고 하기도 했고, 또 오공이는 셀을 아기 다루듯이 놀 정도로 강한 반면 리루도에겐 어느 정도 고전했는데, 이 부분을 따지면 모순이 벌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니면 블루 이상에서 초사이어인 갓 이하로 떨어진 폭주 케일이나, 극의 수준의 파워에서 블루 수준으로 떨어진 초3 칸바 등처럼, GT 자체의 밸런스가 초반부 설정보다 훨씬 약한 걸로 바뀌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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