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릭 보로스 >= 가로우 >= 보로스
이미 적당히 싸워주는 사이타마 상대로 멋진 모습 충분히 보여줬는데 거기서 굳이 한 발씩 더 나가는 이유는 뭐임?
진짜 딱 눈감고 메버 보로스 >>= 가로우까지는 그래 가빡이들도 메버 보로스 = 가로우 혹은 가로우 > 메버 보로스 주장하기도 하니까 빠심으로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메버 보로스 >> 가로우 혹은 메버 보로스 >>> 가로우라는 주장은 그냥 가로우 & 해방 보로스를 버러지로 만드는거 아님?
메버로 올라가는 스팩은 공격력 스피드고 내구도 재생력 동체시력은 딱히 변화없음. 해방 보로스 상태에서도 연보펀으로 찢기면 최대 재생력이랑 체내 에너지로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 이외에는 별 타격 없을 거임. 반대로 말하면 메버 보로스나 해방 보로스나 데미지를 입는 기준은 동일함. 상대의 공격력이 보로스 내구도를 뛰어넘기만 하면 그때부터는 재생력 vs 공격력 싸움이 되는거임.
근데 가로우는 본인 스팩 + 감각 + 무술 + 관찰 + 분석으로 사이타마 상대로도 꽤나 많은 공격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유리한 딜교를 거는 넘임. 사이타마가 메버 보로스 찢은거 마냥 한 방 한 방이 치명타가 아닌 이상 보로스의 공격을 대부분 피하는 가로우 입장에서는 메버 보로스의 공격력보단 스피드쪽이 부담임.
메버 보로스는 압도적인 재생력 + 스피드로 가로우를 압박하고 거기에 대항하는 가로우가 무술을 활용한 딜교로 반격.
메버 킨 직후 극초반: 급격한 변화를 잠시 따라가지 못한 가로우가 보로스한테 쳐맞음. 가로우 각혈.
메버 킨 직후 초반: 메버 보로스에 어느 정도 적응한 가로우가 보로스 공격을 피하기 시작함. 달킥 같은 것도 사용할테고 가로우는 피하거나 맞고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음.
메버 킨 직후 중반: 가로우가 죽을 힘을 다해서 메버 보로스의 공세를 버텨내며 딜교를 검. 6대4 혹은 7대3 정도로 보로스가 우세한 상황에서 싸움이 지속됨.
메버 킨 직후 후반: 신살권을 사용한 가로우가 지친 보로스와 호각 혹은 대등 이상으로 승부를 이어감. 가로우가 못 버티고 나가 떨어지면 보로스 승리. 보로스가 끝장을 못 내고 메버 끝나면 가로우 승리.
보로스가 붕성 사용을 시도할 경우:
붕성 쓰는데 성공하면 9할의 확률로 보로스 승리. 다만 가로우가 직격당하지 않을 시 미미한 확률로 생존 가능.
붕성 쓰는데 방해받아서 실패하면 9할의 확률로 가로우 승리. 대신 붕성 준비 막아내느라 힘을 죄다 소진한 가로우가 힘을 온존한 해방 보로스 상대로 애먹을 가능성 농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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