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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카 수라성 추측?
dlddu | L:0/A:0
24/170
LV8 | Exp.1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49 | 작성일 2017-05-23 13: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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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카 수라성 추측?

 개인적으로 아그니가 굉장히 우호적으로 평가하고 친위대가 따라다니는데다가 나스티카들도 무서워했고 작가 공인으로 냉혹+무자비 했다는 간다르바가 현재는 나름 인간들 사정을 생각해주는걸 보면(안 생각해주느니만 못했지만) 메나카가 자신과 친한 존재만 생각하는 수라는 아니었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문제의 그 발언은 사실 칼리나 비슈누가 아난타를 죽여버리기 위해 간다르바의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수를 쓴게 아닐까? 나스티카는 오선급 신보다 정신계 초월기에 취약하니 시초신이 맘 먹고 조종할려고 하면 불가능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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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3/A:459]
tHack
메나카가 자신과 친한 존재만 생각하는 수라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동감. 칼리나 비슈누가 개입했을 가능성에도 동의함.
그런데 조종은 아닌거같고...조종이 가능하면 편하게 끝낼수있는 일들이 너무 많기때문에..여태까지 비슈누가 아주 번거로운 방법으로 개입하는 모습들 보면 그런 조종능력은 없는듯함.
그보다는 그냥 미래예언을 해준게 아닐까하는데. 아난타도우러 가봤자 어차피 아난타는 못구하고 너희동족들은 다 죽을것이다, 뭐 이런 식으로 나쁜 예언을 들었다면 메나카가 그렇게 행동하는것도 이해는됨
 2017-05-23 15: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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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du
ㅇㅇ 사실 비슈누가 아난타가 죽는걸 막고싶었으면 타크사카나 간다르바한테 구하러 가야지 좋다고 말하기만 하면 해결되니 그걸 안함 시점에서 걍 죽이는걸 묵과했거나 개입했다고 생각함
 2017-05-23 2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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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9/A:284]
고라닠
비슈누는 아난타 죽음에 유감을 표하는 입장이라 봐서 칼리는 수라들이나 인간들 사이에서도 악명이 높고 신뢰성이 없으니
메나카의 의견에 이 둘의 개입 가능성은 없었다고 봄
 2017-05-23 15: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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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하
칼리가 가루다한테 바람넣고 가루다가 친구 아내인 메나카에게 바람넣었을 가능성은 어떰?
걔가 직접 한 말은 누구도 안 믿겠지만 가루다는 간다르바 친구에다 동맹 내에서 인망이 높았으니 메나카도 가루다 말이라면 귀담아 들었을 거 같은데
가루다는 칼리 내연남인데다 원래 아난타족을 미워했으니 동기도 충분함
가루다 입장에선 친구인 간다르바한테 직접 말하면 그래도 대가리를 굴려볼 거 같으니 말만 해도 간다르바 머리를 정지시키는 메나카를 통해 꼬드겼을 듯
 2017-05-23 15: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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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저는 메나카가 뒷사정이 있었다기보단 충분히 그런 의견도 낼 수 있었다고 봄.
결론적으론 엄청난 악수였지만 누가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겠음. 야크샤족이랑 가루다족도 뭐 짜고쳤는징 모르겠는데 '방해'라는 엄청난 병크를 저지르는 마당에 간다르바족이 안 도와줬다는 건 전혀 문제 없다고 봄. 메나카보다 더 뒤가 구린 게 가루다랑 슈리임.
 2017-05-24 0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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