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늘 진짜 어이없는 일 있었다;;
오랜만에 친구들 데리고 술마시러갔거든?
근데 어떤 놈들이 가게 전세를 냈나;; 예약도 안 해놓고 자리를 거의 다 차지했더라
우리는 아 어쩌지 하면서 고민하고있는데
술마시던놈 중 눈에띄는 한 놈이 아 이거 우리가
자리도 다 차지했는데 술까지 다 마셔버렸네??
괜찮으면 이거라도 마실래?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지들 쳐먹으려던거 주려는거임
와 사람이 그렇게 개념 없을수가있냐?
술마시더니 시비걸고싶었나봐
그렇게 치욕받고 다른데서 술마심ㅂㄷㅂㄷ
그런데 나중에 충격적인 소식들음
우리한테 시비걸던놈이 그 술집 알바생 임신시켰더라 와
머리 빨간색으로 염색한거보고 눈치 챘어야하는데
- 히그마의 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