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테일 애니 131화를 보고....(네타포함)
지난 주 번역본이 정확하다는 가장하의 얘기지만 유키노가 말한 '젠토피아 사건'이라는게 지금 애니로 진행중인
오리지날 스토리에 대한 얘기가 맞나 보군요. 131화에서 젠토피아가 뭔지 어떻게 얘기에 연관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코믹스에서도 간접적이나마 페어리테일 애니의 오리지날 스토리를 인정하고 살려가는군요..
만화는 만화대로 재미있지만 늘 생각하는 건데 만화는 애니화를 위한 콘티같다는 느낌입니다. 부족하거나 엉성하다고
느끼는 부분도 애니화하면서 어느정도 보강하는 거 같고...... 그래서 항상 만화보다는 애니쪽이 좀 더 낫다고 느끼는 1인.
젠토피아 사건이 어떻게 성령마도사의 수에 영향을 주게 되는지 유심히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