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니 재탕해보니 천랑섬까지는 진짜 페테도 잘만든애니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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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니 재탕해보니 천랑섬까지는 진짜 페테도 잘만든애니였음...그랬었는데.... (과거형) 천랑섬 이전까진 진짜 감동적인 에피도 많았고 주인공들 사연담긴 에피들 풀어가는거 보면서 참 재밌게 잘봤는데.. 팬텀편때 나츠리사 과거회상이라던가,길드 어린시절 회상이라던가 낙원의섬편에 그레이엘자 나츠엘자 유대라던가 베틀오브페어리테일편이라던가 (미라젠 사탄화 개쩔) 니르바나편은 좀 그랬지만 그냥 웬디나온걸로 만족ㅇㅇ 에도라스도 나름 괜찮았고 ( 미스터건이랑 나츠 페테 졸업식ㅠ) 천랑섬때도 제레프에 아크놀로기아에 엄청 흥미진진하더만.. 이때는 그래도 지금처럼 벨런스막장은 아니었던거같은데 천랑섬끝나고 작가님이 무슨 심경의 변화가 온건지.. 벨런스씹어먹고 스토리는 마구잡이에 노출만 주구장창 애증의 페어리테일 ㅜㅜ 천랑섬까지 너무 좋아서 애니도 소장하고있었는데 천랑섬이후론 점점 의리로 보게되는듯... 요즘 걍 해탈하고 보다가 애니 다시 재탕하니까 원래는 참 좋은 애니였단걸 새삼 깨달음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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