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1화 보고
나츠는 제레프에 대항할 수 있는 비책이 자신의 팔에 있다고 했습니다. 1년 간 뭔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그 힘을 얻은 모양이죠(제레프에 걸려 있는 앙크세럼의 흑마술을 해제 가능한 힘이라든지)
또한 루멘 이스트왈은 에테리온 조차 능가하지만 제어 방법을 몰라 사용을 금지하고 철저히 은폐했다. 라는 대목에서 그 제어 방법에 대한 내용이 나올 거 같은데, 여기서 루시 엄마와의 접점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일단 하데스가 연구해왔는데 그걸 철저히 은폐하고 후에 길드를 나가 그리모어 하트를 만듭니다. 그걸 사랑이라고 유추하긴 했지만 어쩃거나 루시 엄마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하나의 마법'에 대한 내용을 어디선가 들었을 겁니다. 어떻게 루시 엄마가 그정도로 철저히 은폐된 '하나의 마법'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었을까요?? 뭔가 제어방법 연구 등에 대해 알지 않고서는 그렇게 단정짓기가 어렵죠. 아니 뭔가 관계가 있지 않으면 그 전에 하나의 마법에 대해서도 그런게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몰랐을 겁니다.
또한 대마투연무 때 써먹으려다 폐기한 메모를 보면 제레프 앞에 루시가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루시 엄마가 그 '하나의 마법'에 대해 안다는 것은 루시도 거기에 연관될 수 있다는 말, 아무래도 그 폐기한 메모의 내용을 다시 써먹을 생각인지도 모르죠.
정리하면 1. 나츠는 제레프에 대항할 힘을 뭔지는 모르겠지만 가지고 있다.
2. 페어리 하트는 반드시 쓸 수 밖에 없을 거고 제어방법이 뭔가 있을 것. 그것에 루시 엄마와의 관계 접점. 루시도 이에 연관 가능성 높으ㅁ
3. 452화 제목이 "최후결전의 서곡"이니 만큼 이번이 마지막 에피소드일 가능성 거의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