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4화 제목 보고
재목이 "비룡대와 미사고대"(한국식 독음) 대는 '무리, 떼', 미사고(misago)는 물수리를 의미한다네요
그러니까 "날으는 용 떼와 물수리떼" 정도가 알맞겠네요
즉 '날으는 용 떼'는 다들 예상하다시피 드래곤 슬레이어들일거 같고요(엑시드 동참), 물수리떼는 아질 패거리를 의미하는 거 같습니다. 타고 온 것들도 그렇고 아질 자체가 모래로 괴물(새 모양)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잖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상정(예상)불능의 최종결전" (그 뒤의 말은 잘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이번 에피가 마지막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