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엔 페어리 테일 마법은 계열이 세가지인 듯....
1.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는(굳이 표현하자면 나중에 각성하는), 말하자면 초능력 같은 마법
ex)엑시드 - 에라를 유전적으로 갖는 듯, 엘자 - 엘자는 낙원의 탑 시절에 누가 제대로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마음 속에 있었다는 듯이 마법을 갑자기 각성.
2. 배우고 나면 1 계열의 마법을 대신하는 마법(선천적 초능력? 각성 불가)
2-1. 그냥 배울 수 있는 것 : 대부분의 마도사 - 하나의 마법을 주특기로 몸에 지니면 갑자기 선천적 마법을 각성하는 일이 없어 보임.
2-2. 이전의 2-1 계열 주특기를 지워버려야 배울 수 있는 것 : 로스트 매직의 마도사 - 잘 기억 안 나는데 그리모어 하트의 고대 마법 배운 애들은
분명 이전의 마법을 없앴다던가 했던 기억이..... 아니었다면 그냥 2-1에 포함.
3. 1,2를 이전에 배운 것은 상관 없이, 새로 몸에 지닐 수 있는 개념 형식 마법
ex)최대 방어 마법진 삼주신, 페어리테일 3대 마법 등
그냥 페테 마법 개념이 좀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감이 있는 듯하여 나름 정리해봄....
근데 사실 작가가 대충 그린 것도 있는 듯. 특히 엘자 때는 정말 저게 대체 뭐지 싶었음.
별다른 스승도 없이(굳이 있다고 한다면 그 페어리테일 문장 찍은 노인네? 근데 이 사람도 마법 가르쳐주진 않은 듯) 급 마법 습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