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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방금 쪽지 받음?

게르망

L:0/A:0

516/630

LV31 | Exp.8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41 | 작성일 2018-07-18 2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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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극흑? 뭐시기 씹관종색기라던데 또 지1랄이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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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481]

홍예몽

인싸들만 온다는 쪽지

2018-07-18 2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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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마법사

@홍예몽

츄창들만 받는 거 아님?

2018-07-18 2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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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천개

이 편지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2018-07-18 2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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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마법사

뭔 내용? 행운의 편지?

2018-07-18 21: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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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망

@검은마법사

후.. 난 진짜 사랑했는데.

2018년 07월 18일 21시 11분

비록 본적은 없을지라도 3개월간 서로 얘기하고 톡하고 전화하고.

비록 서로 사진으로만 알고있었어도 옵치하다 알게된거였어도 난 사진 보자마자 프사 45장 있는거 보자마자 설렜고 반했고 그래서 표현했고.

난 진짜 사랑했다. 진짜 너무나도.?

나는 진심으로 사랑했어 그애와 내가 비록 본적은 없을지라도.

3개월간 그 누구보다 하루하루 제일많이 사랑했고 그래서 맨날 맥주먹고 술의힘을 빌려 전화한거였고.

그애의 아침마다 오는 'OO아 일어나 학교가야지~' 란 톡을 볼때마다 아침부터 설레는 하루가 시작됐었었고 난 정말 이 애가 좋았다.

그래서 폰섹도 한거고 얘가 좋으니까. 사랑했으니까 사진만 알고 목소리만 알아도.

내가 예전에 보내준 복근사진으로 꼴린다해주는 얘가 귀여웠고 서로 2시간가까이 통화하며 자기의 그곳을 만지며 신음내는 그 모습도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어. 얘가 폰섹도중 보내준 자기 가슴 속옷입은 사진도 참 좋았고 꼴렸고 아름다웠어.

나는 얘가 진짜 좋았다 세상 그 누구보다.

그치만 폰섹한후 일주일쯤 뒤.

본적없는 나와 실제로 자기는 부담스러웠는지 그냥 델꼬 논건지 아님 무서워졌는지 뭔지.

이 애는 말없이 내게서 떠나갔어 우리가 만나기로한 바로 전날에. 카톡도 탈퇴하고 게임도 들어가보니 친구삭제 되어있더라. 나는 이제 이애의 아는것이 이름, 이거 하나뿐이야.

나는 진짜 사랑했거든 비록 본적은 없더라도. 진심으로 지금까지 이런적이 없을 정도로.

얘와 전화하기위해 자기전 밤이오는걸 기다렸고 얘의 일어나란 톡이 오는걸 기다리느라 아침이 두렵지 않았었어.

이제.. 밤마다 집에갈때마다 크게 느껴진다 나한테 얘는 이제 없는 사람이구나 하고.

이제 이애와 연락도 전화도 게임도 그 무엇도 할수있는게 없어.

난 진짜로 3개월간 하루도 거르지않고 사랑했다. 난 이제 어찌하면 좋냐..

2018-07-18 2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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