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비 마공 쓰는 건 거의 확정이네
무공 성취에 대한 그 끝없는 탐욕과 집념
자신이 원하는 경지에 오를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서슴치 않고 저지를 아귀 같은 놈
..이라는 파천신군의 대사가 나왔으니
사실상 마공 쓰는 건 거의 확정.
파천신공 쓰다가 강룡에게 밀려서 마공 쓰는 걸로 바꿀듯
마공 쓰니까 갑자기 전세 뒤바뀌면서 강룡이 밀리기 시작하고
그 때부터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면서 용비랑 구휘가 본격적으로 참전
딱딱 맞아떨어지는 전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