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비의 한계는 딱 열두존자 중위까진듯
그 나이 처먹기까지 수련만 해왔음이 분명한데도 결국 지 나이 절반, 아니 3분의 1도 안되는 강룡한테 개털림.(파천 내공 받았다 쳐도 천원진 쓰기 전까지도 버티기만 급급했지 전혀 선전을 못함)
만약 상대가 귀영이었다면 분명 천원진 들어가기 전에 묵륜공도 보여주고 명륜공도 보여주고 최소한 웬 이름도 찐따같은 1대1 좁밥기술 하나 쓰고 리타하지는 않았을듯. 오히려 싸우는 모습만 보면 불구 귀영이 더 잘싸웠음. 불구존 이상까진 아니더라도 초식하나 못쓰는 개씹창상태임이 분명한데도 초반에 강룡이랑 합 나눈 것 보면 차라리 귀영이 최종보스였다면... 하는 생각이 듬.
그럼 최소한 기대기대했던 묵륜공대결이나 명륜공대결은 나왔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