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엔딩 2가지
첫 번째 엔딩
어느 날 진모리는 눈을 뜨자 세상이 평소와 다르면서도 어딘가 익숙한 듯 느껴졌다.
한대위: 여~ 진모리~ 학교 가야지
진모리: 학교라니?
한대위: 우리 고등학생이니 당연히 학교 가야지?
진모리: 박무봉을 쓰러트리는 게 먼저잖아?
한대위: 박무봉? 그게 누구야?
진모리: ?? 누구냐니? 우리 할아버지를 죽인 원수 비차력사 차별도 하고
너도 라그나로크 때 옥황에게 받은 힘으로 제우스 죽이고 ,.,, 어쩌고저쩌고;;;;
한대위: 네 할아버지 1년 전에 병으로 돌아가셨잖아? 그리고 제우스랑 내가 왜 싸워? 신화에 나오는 인물인데
진모리:....어?...어?
당황한 진모리는 학교 화장실에서 몸에 상처를 확인해 봤는데 상처가 전혀 없었고
귓속에 여의도 들어있지 않음.
즉, 1화부터 이 모든 게 진모리가 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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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엔딩
유미라를 구하는데 성공한 단모리와 한대위는 이제 아담박무봉과의 싸움을 앞두고 있다.
단모리: X세대들도 그렇고 박무봉의 아담이 얼마나 강할지는 나조차도 짐작할 수 없어...
하지만, 두렵지는 않아.
나에게는 내가 신뢰하고 나를 신뢰해주는 동료들이 있는 걸 ^^
리수진: 누가 동료냐?! 박무봉 같은 건 빨리 없애고 오라고 남조선!
상만덕: 그래! 박무봉 녀석에게 한 방 먹여서 정신을 차리게 해주라고 !^^ <-싸우다 친해진 케이스
단모리: 한대위!
한대위: 응.
단모리: 유미라!
유미라: 그래!
3명은 손을 잡고 석양을 향해 뛰어가다가 점프를 한다.
단모리 & 한대위 & 유미라: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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