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믿지 못하는 약자나 무한을 쓴다.
약자들은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다.
그렇기에 그들은 진짜 강자를 만나면 약함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말로 자신들의 강함을 증명하려 한다.
그들에게 말을 걸지 마라.
상대의 목소리가 지들 보다 작으면 그들은 이겼다는 듯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떠날 것이다..
무한과 차원, 개념, 형이상학 등등 알 수 없는 용어를 나불거리며 어떻게든 상대방의 전의를 꺾어 싸우지도 않고 승리하는 비겁한 놈들.
하지만 우리는 안다.
진짜 강자들에겐 그런 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