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동안 별 헛소리들이 오고갔노
위상이 고유설정인건 당연한건데 그걸 vs에 쓸 수 없다고 하면 금서목록의 모든 캐릭터들이 vs불가능해지는것은 알고 있나?
초능력자들 : 허수학구(아레이스타가 만든 인공 천계위상, 마술과 무관) + aim 확산역장 (그 곳에서 나오는 파장)
// 하단부터는 마술 사용시 마신급을 포함해 어떤식으로든 위상의 충돌로 불꽃이 발생함
그 불꽃은 누군가에게 튈 지 모르며 어떤 작용을 불러올지 모름.
기독교 베이스 마술사들 : 천계 (세상에 이미 존재하는 기독교적 위상) + 텔레즈마 (천계에서의 에너지원)
북유럽계 : 아스가르드 (세상에 존재하는 북유럽쪽 위상 ) + 에너지원 몰?루
이런식으로 베이스가 되는 에너지원과 그 곳에 사는 신적존재들을 모조리 통합하고 있는게 위상임
간단하게 말해서 하나의 개념 자체고
타 세계관에는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라서 사용 못할거같다는 말은
애초에 타 세계관에 그 캐릭터가 존재하는지부터 따져야하는거아님?
아무것도 없는 0에서 위상을 만들어서 박아내는 마신들한테 그 세계관에 위상이 있고 없고는 중요한게 아님
그냥 만들어서 그 세상에 박고 조작하면 되는거니까
파천이 이미 말했듯이 아니면 그 존재혹은 조작할 세상자체가 위상 조작보다 상위의 스케일이나 법칙조작 면역을 지니고 있으면
당연히 위상 조작이 안통하겠지
이건 논쟁 관점에 따라 다르겠고
종교적인 관념은 젖혀두고, 논리로는 타임 패러독스(시간모순)의 일종일 것이다.
본래 죽지 말아야 할 인간을 죽이면 그 자손이 태어나지 않는다. 그러면 그 손자도, 그 자손도 태어나지 않는다.
타임머신(시공조작)을 사용한 인간이 얼마든지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초월자인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시간(역사)'에서 벗어난 천사도 '사람의 종말(미래)'을 바꿀 힘을 갖는 것이다.
초월자.
근데 무수한 위상중 나름 메이저 상위 위상인 천계의 신적존재쯤만 되도 시간계 면역을 패시브로 갖고있음
생물은 반드시 죽는다, 위에서 떨어뜨리면 사과는 아래로 떨어진다, 1+1=2….
그런 세상의 당연하고도 바꿀 수 없는 '룰' 자체를 파괴하고 바꾸고 만들어낼 수가 있다.
1+1은 3이 되고 밑에서 떨어뜨린 사과는 위로 떨어지고 죽은 생물이 반드시 되살아난다.
마신은 이미 존재하는 위상을 파괴, 조정, 새 위상을 만들어 끼워넣는 식으로 힘을 발휘하는거고
코스믹에너지, 차크라, 영압은 언제 뭐 타 세계관에 존재해서 통합하고 썻나~
그래서 세상이나, 조작 대상이 그거를 벗어날 방법이 존재하면 안통하는거고
근데 그런 존재면 애초에 마신이랑 vs 자체가 성립안함
이건 존나 옛날부터 꾸준히 마신논쟁에서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갔어야했던 부분임
위상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상대로 위상을 만들어 박아버리면 그 순간 그 세상은 위상이 존재하지않는 세상이 아니라
마신에 의해서 조작되는 금서목록식 세상이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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