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세계관도 토갓은 떡칠 것 같네요.

규리에디스토디에스가 행파로도 상처를 입을지 안 입을지 모르는 수준.

결계 펼치면 막을수 있고요.

이런 규리에를 장난감처럼 생각하고 절대복종시키는 최상위 신 D.

보니까 이런 신들이 우주범위로 쫘악 퍼져있네요.

용족(신)

성장하면서 신이 되는 것이 확정 되어있는 엘리트 종족이며 그 때문에 용족지상주의가 매우 강하게 박혀있다.근데 자기보다 강한 사람 앞에선 쪼그라든다 규리에디스트디에스는 이 시절을 매우 부끄러워하고 있다고 하며 용족을 경멸하고 있다.

이 세계를 관리하던 용족은 멋대로 별의 생명력인 MA 에너지를 빼돌리는 인류를 제재했지만 인류는 MA 에너지를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행성이 버틸 수 없을 정도로 MA에너지를 추출하였고, 행성이 더 이상의 미래가 없다고 판단한 용족들은 남은 MA 에너지를 강탈해서 이 세계를 떠나 버렸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쪽도 상당히 제멋대로인 종족들, 별에서 MA 에너지를 강탈한 이유는 사리엘이 날뛰어서 자신들의 통치가 위혐받는 별이 자신들에게 아무런 가치가 없으며 어차피 수백년 뒤에 멸망할 별이니 자기들이 유익하게 쓰겠다며 그 멸망을 앞당기고선 우주로 도피해버렸다. 이런 책임이고 뭐고 없는 행동 때문에 남아있는 규리에는 경멸하고 있다. 대신 인간이 답이 없어졌다.

천사

신의 용족과 거신, 우주가 둘의 양대 체제였던 시절 갑작스레 나타나 삼파전 양상으로 변화시켜버린 종족. 사실상 신의 천적이다. 전투종족이라 개체마다 전투력이 매우 강해서 한 개체에게 왠만한 중상위신들도 끔살 당한다. 종족 전체가 별의 생명체를 지키는 것을 존재 의의로 지정되어 있으며 기계적으로 움진인다. 이들이 신과 용족을 척살한 이유는 이렇다.

생명체가 살기 위해서는 그들이 사는 토대인 행성이 필요하다 -> 행성은 MA에너지로 유지된다. -> 신들은 행성에서 MA에너지를 맘대로 추출한다. -> 죽인다. 사실상 목장하는 농부에게 소들이 불쌍하다고 쳐들어와서 깽판치는 격(...)

때문에 신이든 용족이든 천사가 행성에 오게 되면 함부로 행동을 못 하게 된다.

작중 등장 인물로 사리엘이 있다.

거신

신의 종족. 최초의 신족이라고 언급되었다. 천족에게 대부분이 몰살 당했다. D는 이 거신들이 죽은 걸 좋아했다.

행성급 이상인 규리에=말단 하급 신.

천사=하나하나가 중상위 신을 때려잡는 수준.

최상위 신들도 복수 존재.

우주단위로.

ㄷㄷ

사실상 규리에+D만으로 토갓은 껌일  것 같은데..

시공간 정지나 세계를 게임판 취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