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전지전능"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이라 그 어떤 작품에서 전지전능한 인물은 없음

가령 이런 질문을 던져보자 

전능한 자는 자신이 못 드는 바위를 창조 할 수 있는가? 

가능하다. 

라고 하면 이미 그 바위를 못 들기에 전지전능x 

만들고도 전능한 자는 그 바위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질문에서 요구하는 목적을 달성 못한 것이기에 전지전능x

못만든다면 그 자체로 전지전능은 아니다. 전지전능x

두번째로 

1+1=3이라는 사실을 입증해라. 

답변을 하자면 불가능하다. 하지만 전지전능에게 불가능.이란 선택지는 없다. 질문을 하면 그 질문이 요구하는 답변을 해야한다. 

가령 1+1=3이라는 사실을 참인가? 거짓인가?라는 질문은 

거짓이다.라고 대답 할 수 있다. 

하지만 전지전능자는 저런 질문이 들어오면 입증해야 한다. 

근데 입증을 하더라도 그 매체 속 캐릭터 뿐 아니라 우리에게 조차도 어느 정도에 한해서는 인정이 가능해져야 한다. 

단순 기억조작 이렁 걸로 입증하는것 역시 입증하는게 불가능하다.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또 마지막으로 질문 해보자. 

전지전능한 자1은 전지전능한 자2를 죽일 수 있는가?

전지전능한 자2는 전지전능한 자1에게 죽임을 안당할 수 있는가?

전지전능한 자는 전지전능한 자 역시 죽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전지전능한 자는 전지전능한 자에게도 죽으면 안된다. 

이러면 둘 다 전지전능이 아니게 된다. 

이렇듯 전지전능. 이라는 단어 자체가 모순 덩어리라 성립이 불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