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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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피 암존 못잡은거에 있어서 파천과 용구홍의 마음가짐 차이는 분명 존재함

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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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 | Exp.8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1 | 조회 231 | 작성일 2017-09-24 13: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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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교대전 도중에 에이스급 아군을 둘을 죽인게 암존임
더구나 용구홍이 달려든거 보면 그들과 친했던 존자일 가능성이 크고 반드시 암존을 죽일려 했음은 분명함
외부의 요인, 마호산 등등이 방해해서 그들의 싸움이 끝맺어지고 암존이 살아남았겠지만
용구홍이 살의를 갖고 덤빈건 분명하고
구휘를 제외하면 살려준다는건 어불성설이지

반면 파천은..?
은거기인 혈교 등등 최강자들의 대결을 찾아다닌 인물이고
마침내 만난 구무림 최강자급 사패천은 반병2신에 늙다리 상태였지
빡친 파천이 날린 절기가 살의가 있던 없던간에 파천은 참교육만해주고 가면 그만이지 죽일필요가 없음
암존이 강룡때 처럼 마호산이 어떤독이다 설명충 해주지도 않았는데
다죽어가는 늙다리가 자기 다리에 구멍하나 냈다고 죽여버린다?
이건 파천이 싸이코패스라는 소리밖에 더됨?
반사상태 만든다음 살아돌아와 내게 다시 도전한다면 환영이고, 그대로 죽는다면 니 어리석음에대한 댓가이다
이정도로 끝내고 갔겠지

문제는 강빡이들이 앞뒤 자르고 암존>용구홍 이래서 문제인거지 지금상황에서는 누구도 파밸 단언하기 힘들고 파천이랑 용구홍 상황이 다르다는것도 인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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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픽폭

실제로 저렇게 모호하게 살려뒀는데
신경 쓰지 말라고 한거면
파천은 제자를 죽일 뻔 한거나 다름없음ㅋㅋ

2017-09-24 13: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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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

만났을때도 반병1신 늙다리 , 자기가 한번더 조져놈 그리고 이미 고령이였고 강룡이 세상에 나가고 알려질쯤엔 살아있는게 신기할 나이니까 굳이 신경쓸필요가 없다고 한거라고 생각함

2017-09-24 13: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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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픽폭

전력을 다하지 않았으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했다는데?

2017-09-24 13: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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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

늙다리라고 만만히 보고 혈비공 안풀고 덤비면 떡이된다는걸 경고한거겠죠 결국 그렇게 됬지만

2017-09-24 13:48:3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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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83]

dkdkdkdk

아직까지 살아있을꺼라 생각하지는 못한다는말이 왠지
파천이 기회를줫으나 암존이그걸 무시하고공격하여 파천이 결국은 봐주지않고 공격했는데 그거쳐맞고 낭떠러같은ㄷ 떨어져서 생사가불분명해가지ㄱ 아직까지라는 말을사용했을꺼라는 가능성도 염두해둬야할듯

2017-09-24 1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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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

ㅇㅇ 그럴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함

2017-09-24 13: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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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255]

YuiUi

무림인은 자존감이 강합니다
자신이 살려줬는데 곧바로 뒷치기 당한다면 그건 자신의 자존감을 완전히 상처입히는 일이라
당연 분노하죠
그리고 파천신군은 그 당시 패왕으로 불린 정도로 패도적인 행보를 보이던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아량을 베풀어서 살려줬는데 도리어 반격한다면
그의 명성에도 흠집이 가는 행위이기에 당연 분노가 폭발할수 밖에 없죠
이걸 단순히 생각해보죠
님이 일진이고 한놈과 싸우다가 아 이놈 왠지 재미있네 나중에 다시 겨뤄봐야지 하고 너 내가 봐줄테니 다음에 다시 붙자 하고 돌아섰는데
갑자기 뒤에서 공격당하면 화가 날까요? 아님 허허허 이놈이 하면서 그냥 봐줄까요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답이 보이죠

2017-09-24 1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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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

분노를 안한다는게 아닙니다 그분노가 살의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는 얘기죠
역으로 반문해서 이미 병걸린 깡패 흠씬패주고 돌려보냈더니 님 뒷통수 깟는데 그냥 반죽여놓으면 되지 굳이 죽일필요까지 있나요?

2017-09-24 13: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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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L:9/A:255]

YuiUi

분노의 정도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림의 묘사를 본다면 거의 이성이 끊길 정도는 될 듯 합니다
보면 얼굴표현이 거의 없고 눈만 하얗게 묘사되어 있는데
보통 이런 경우는 용불에서 크게 분노했을 때나 적을 용서 못할때의 묘사가 많습니다

2017-09-24 13:51:0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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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

음 글쎼요.. 분노와는 별개로 보통 상위절기 날릴때 저런 표정 나오지 않나요?
여튼 제 의견은 파천은 반드시 죽인다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암존을 상대하지 않았다라는 점입니다

2017-09-24 13:58:11

추천0

[신고]

[L:9/A:255]

YuiUi

전 적어도 뒷치기를 맞고 날리던 공격은 진짜 살의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걸 맞고 암존이 절벽 같은 곳으로 날려가버렸고
파천도 그 순간 아차했을 거구요
그래서 나중에 강룡에게 그건 승부라고 불릴만한 싸움이 아니었다라고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즉 뒷치기로 인한 분노로 순간 암존에게 살수를 날린 게 자기 자신으로써 용납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2017-09-24 14:01:35

추천0

[신고]

환사

음 무슨말씀인지 알겠네요 공감합니다
저는 제가 쓴글이 거의 맞다고 확신했는데 님말도 일리가있네요
살의가 없었다고 단정하기는 힘들것같네요

2017-09-24 14:06:13

추천0

[신고]

붉은탑

마음가짐 차이가 존재한다는 걸 반대하는 사람은 정상인 중에서는 없음.
솔직히 구휘도 성격상 암존을 일부러 살려둘 것 같진 않음. 대놓고 "살의를 품고 오는 적에 한해서는 예외를 적용하지 않는다."라고 했으니까.

근데 아직 내막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이상 파밸 단언하는 건 님 말씀처럼 불가능에 가까운데 그걸 걍 '살아나갔다' 라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암존>용구홍 하는게 문제.

2017-09-24 16:10:01

추천0

[신고]

[L:32/A:419]

accelLaO

자세한 내막은 몰라도
암존도 상대방의 힘을 알고 있는데
무극을 간신히 이기고 존자 2명을 상대한 후의 몸상태로는 이기기 힘들다 생각하고 나중에 두고보자는 식으로 도망부터 쳤다면
살의를 가지고 덤볐어도
무공만큼은 확실히 위에 있는 존재인 암존을 놓쳐도 이상할건 없다고 봄
뭐 나와봐야 알겠지만
아직 단정할만 단계는 아니라 봅니다.

2017-09-24 16:22:4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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