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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피셜에 대한 분석 下
환사 | L:0/A:0
89/250
LV12 | Exp.3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8-0 | 조회 1,569 | 작성일 2017-10-26 23: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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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피셜에 대한 분석 下

이제 천존 피셜 마지막 부분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마교와 싸우기전이였다면

혈맥이 회복되었더라면

이랬다면 저랬다면” 

 

바로 이 부분 부터가 천존이 앞서 구무림 시절에 했다고 여겨지는 조언과 달리

암존의 회상속, 작가가 천존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천존이 용구홍 차륜전, 파천과의 싸움 이후에 암존을 만났을 가능성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천존의 비판은 실재하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

암존의 자책 내지, 강룡이 듣지는 못하지만 최강자가 지녀야할 자세를, 작가가 말해주는듯 보입니다

 

 

 

 

천존의 “나를 넘어서지 못한다”

바로 이 대사가 이번 분석의 하이라이트라고 봅니다

 

 

 

 

 

 

일단 천존의 저 대사를 분석하기전에 두가지는 짚고넘어가야합니다

 

 

 

 

 

 

첫째, 암존과 천존은 사력을 다해 붙어본적은 없다

 

 

 

 

바로 무극신마가 암존이 처음으로 사력을 다해 붙은 강적이였고

 

절대자를 원했던 암존이니 만큼 여러번의 전투는 있었을꺼라 보지만 

이전의 모든 전투는 생사결을 다투는 싸움이 아니였을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천존과 암존이 사력을 다해 붙은 적은 없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둘째, 암존은 싸움을 통해 우열을 가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박을 하지못했다

 

글자 그대로, 용구홍 차륜전, 파천전 모두를 핑계댔던 암존이지만 

싸워보지도 않고 자신이 아래라는점에 대해 아무런 대꾸도 하지못한채 회상을 마쳤습니다

이를 볼때 파천을 넘어, 천존은 가장 큰 열등감을 느낀 존재 내지는 자신이 넘고자한 궁극적인 존재가 아닐까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천존은 과연 누구라고 봐야될까요?

 

어떤분은 천존이 구무림의 절대자의 위치가 아닐까 라고 말씀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열두존자의 일원인 홍예몽이 구무림의 절대자를 모른다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단순한 최강자가 아닌 절대자의 위치에 올랐다면 무림에 관심이 조금만있어도 절대자에 대해 압니다

최강자도 아는게 일반적이지만 절대자를 모른다는것은 이상합니다

 

또한 육진강 역시 천존을 기인으로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절대자의 위치까지 올랐다면 육진강 역시 단어를 기인으로 표현하는데 그치지는 않았을것이라 판단됩니다

 

 

 

 

따라서, 제가 내려본 판단은 

 

나이로 볼때 용비불패 기준, 한세대 이전의 비공식(실질적) 최강자 정도가 알맞지 않나 보여집니다

암존이 치기어린 시절 천존에게 붙어 패했고 

암존은 천존을 목표로, 천존을 이기고 천존-구무림의 다음세대의 절대자를 꿈꾸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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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88]
벼르곤
씹 ㅇㅈ

닥추
2017-10-26 23:49:21
추천1
[L:39/A:355]
HYSKOA♤MORROH
고수까지 와서 설명역할을 담당하는 천존...
지금 천존 역할 노리는 애들이 몇몇 보이는데 누가 꿰찰지 ㅋㅋ
2017-10-26 23:51:09
추천0
설정상
만약 이가설이 맞다면 결코 나를 넘어서지 못할걸세는 치기어린 암존이 천존에게 패한후 한발언일까요?
2017-10-26 23:54:25
추천0
환사
음 저는 그 말 역시 암존이 상상한 천존의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잘모르겠네요
2017-10-27 00:14:03
추천0
안기모
좋은글 감사합니다.
내용 모두 일리가 있고 이해가 갑니다 추천.
2017-10-26 23:59:01
추천0
covem
근데 실제로 천존이 암존을 싸워 이겼거나 암존이 스스로 천존이 더 강하다고 인정하고 있었다면 "그렇다면 그대를 이길 수 있는 이가 존재하지 않는가 하면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 이 대사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아니면 아직 무공 완성되기 전에 패배한 거라 치고 넘어가야되나
2017-10-27 00:02:31
추천0
[L:10/A:88]
벼르곤
개인적으론 붙진 않았고 그냥 암존이 스스로 인정했다고 보는것이 자연스러워보이네요
2017-10-27 00:05:57
추천0
Van물질
천존의 말투 자체가 그런 탓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천존이 "그대는 제일 강하지 않네 바로 내가 있기 떄문ㅋ" 같은 말을 하는 건 상상이 잘... ㅋ 따지자면 천존이 기인 같은 컨셉을 지닌 덕에 굳이 이렇다 저렇다 확언하는 것 보다는 "이렇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정도로 두리뭉실하게 끝내는 느낌이 좀 있는 것 같군요
2017-10-27 00:07:56
추천0
covem
전 암존이 사력을 다하기 전에 천존이 이겨버리고 암존이 핑계대는 걸 반박하는 말 같았는데.. 근데 이러면 천존이 렇다면 그대를 이길 수 있는 이가 존재하지 않는가 하면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란 말이 좀 걸려서.. 님 말씀대로 스스로 인정했을수도 있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암존 성격상 무엇 때문에 싸우기도 전에 자기보다 위라고 인정했을지 의문
2017-10-27 00:09:11
추천0
[L:10/A:88]
벼르곤
뇌피셜을 써보자면 장운도 구휘랑 싸워보지도 않고 그냥 구휘의 무공을 딱 한번 보고는 바로 좌절감과 열등감을 느끼며 구휘를 절대 넘을수없는 벽과 같은 존재로 인식해버리죠.

아마 암존이 천존이 싸우는걸 한번 보고는 매료된게 아닐까 싶기도 함
2017-10-27 00:11:32
추천0
환사
분명 상충되는 점이 있기는 한데 무공이 완성되기 전이라 넘어가야 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2017-10-27 00:16:04
추천0
covem
어..그러면 천존이 암존에게 한 말은 어느 시점에서 한 말로 보시나요? 천존이 당시 암존을 제압한 후?
2017-10-27 00:17:12
추천0
환사
음 글쎄요 애매한긴 한데
저 말 역시 암존이 죽을때 상상한 천존의 모습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확답을 말하기에는 너무 헷갈리네요 ㅠ
2017-10-27 00:19:24
추천0
암들암들
못 넘는다는게 싸움에서의 우위보다는 무림에서의 위치를 말하는게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 했습니다.
2017-10-27 01:30:21
추천0
프레이각하
저도 이건 씹인정 닥추
2017-10-27 03:51:12
추천0
파랑도깨비
예리하고 정확한 분석이라고 봅니다. 천존은 아무리봐도 용불이랑 외전에서는 그저 기인으로만 알려지고 고수와서야 천존이라고 정확히 알려질 정도로 나온게 극히없는 미지의 인물
2017-10-27 16:02:31
추천0
[L:49/A:585]
레몬향기
오! 그러네여 루키시절암존이 천존한테 발렸던듯
2017-10-28 11:19:1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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