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교대전의 전개가 이런 형태도 될수 있으려나요....
마교대전은 분명히 병력으로 보나 네임드(열두존자급/주교급/은거기인) 로 봐도 무림측이 마교측에 비해 압도적인 숫적 우세임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의 피해가 나왔다는것은 기본적으로
1. 대주교의 초월적인 강함 & 열두존자 개개인에 비해 주교 개개인의 확실한 우세 & 마교측 병력들의 질적 우세
이런씩으로 봐도 숫자의 차이 및 은거기인 까지 포함하면 여러모로 구무림이 그만큼 괴멸된건 이해가 안되는데
이리저리 생각해보다
2. 구무림측으로 참전한 상위문파 &열두존자 & 은거기인중 배신자 속출 & 마교측에 가담하는 은거기인 등의 출몰 가능성도 꽤 높다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암존건의 경우도 사실 홍예몽/용비/구휘 들이 그정도로 눈이 뒤집혀서 앞뒤사정을 보지도 않고 덤빈건 혹시
암존VS무극신마 라는 선봉장들의 싸움이전부터 구무림 측에서 배신자들이 출몰했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마교대전 이라는 큰 전쟁중에 이미 배신자가 출몰하는 상황이었다면 암존이 벌인 행위에 대해 사태의 경위를 따지기 보다는 일단 제압하는게 우선이 될수 있으니...
거기다 사실 살아남은 구무림인들은 지금까지 "무림" 에서 살아오던 강자들일텐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단순히 마교와의 피해가 크다고
후세들에게도 물려줘야하고 지켜야할 무림을 버리고 은거했다기 보다는 생각이상으로 배신자가 많이 나와서 그로인해 구무림에 큰 실망과 염증을 느끼고 은거하는게 더 적절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뭐 물론 100% 뇌피셜 입니다만
대주교의 강함이 압도적이고 주교들이 열두존자보다 평균적으로 강하다고 고려해도
숫적 우세에 은거기인까지 있는 구무림을 상대로 그 정도 피해를 줬다는게 여러모로 내부배신자가 어느정도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렇게되면 주교 개개인의 강함이 평균적인 열두존자보다 확실히 강한 느낌이 될것 같기도합니다.
문파의 이득이나 통제가 안되는것이 병력들의 싸움에 큰 관건이지만
반대로 네임드전에서는 또 그런 부분과는 약간 다를텐데
무림측은 열두존자에다 은거기인도 붙어있으니 네임드전에서 숫적으로 매우 우세할텐데....이 부분은 내부배신자가 안나오는 이상은
주교들 개개인이 열두존자 2명은 맡아야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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