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모든 의견이 뇌피셜이 맞는데 그걸 사론취급하는게 뭐가 문제인진 모르겠음.
사론은 개인의견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취급하는 건 전혀 폭력이나 기만이라고 볼 수 없음.
그리고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정점급들의 차이를 결정지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음.
용비?암존?천존 등(이거에 의미부여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울 뿐이지만 어찌되었건 확실히 오해를 막기 위해 등을 붙임)의 파밸을 대체 어떻게 하면 확정지을 수 있음? 드러난 건 암존이 열두존자 모두보다 무공은 뛰어나다, 암존은 천존, 파천에게 열등감을 느꼈다. 이게 전부고 이건 팩트임.
만약 무공이 싸움의 승패를 결정짓는 유일한 요소라면 당연히 그들 사이의 파밸을 알 수 없다가 말도 안되는 주장이었을 거임.
그러나 천존의 말을 통해 그게 아니라는게 밝혀진 이상 파밸은 모른다고 보는게 어느 한쪽이 우위라는 주장보다야 훨씬 더 설득력 있고 객관적임. 그들 각각의 무공차이가 어느정도인지마저도 알 수 없는 상황임.
이걸 폭력이나 기만으로 생각한다? 그게 더 기만이라고 여겨짐.
파밸을 모른다가 팩트가 아니다->파밸을 알 수 있다가 되어버리는데 그게 지금 상황에서 가능하냐는 거임. 정보라곤 위에 언급했던 것들과 용비=구휘, 암존과 무극신마는 거의 동수급 이렇게 싸움의 결과를 통해 나오는 것들이 전분데. 이상황에서 용비>암존 주장하는 거나 암존>용비 주장하는 거나 다 뇌피셜이지 솔직히.
그리고 이러한 뇌피셜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한적도 없음. 개인의견이고 차후 만화가 진행됨에 따라 충분히 팩트가 될 수 있는 주장들임. 그러나 현재상황에선 파밸을 확정지을 수 없다면 모른다가 맞음.
한줄 요약하자면 파밸을 확정지을 수 없다, 즉 모른다가 어떻게 하면 폭력이나 기만으로 연결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감. 만약 그렇게 연결된다면 그렇게 연결짓는 것 역시 폭력과 기만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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