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분에서 파천신군이 보여준 묘사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 및 고찰.
주위를 압도적인 내력으로 짓누르는 묘사가 아닌, 주위가 무언가의 힘에 의해 하늘로 올라가며 부셔지는 묘사가 나왔는데 이 부분은
파천신군의 "압도적이고 거친 투기" 에 대한 묘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들개무리편 당시 이번 파천신군이 보여준 묘사의 하위호환 같은 느낌의 묘사가 간간히 나온게 있습니다.
1. 강룡
: 보통때의 강룡이 기를 개방하면 주위를 "짓누르는" 묘사가 나왔습니다만
혈비공을 풀었을당시 암존이 그것을 보며 파천신군을 떠올리며 이토록 거칠고 흉흉한 "투기" 라는 대사를 언급합니다.
위에서 두번째 부분에서 보면 단순히 땅이 "파인것" 뿐만 아니라 "위로 치솟은 부분" 이 보이는 상태고
그 다음 장면부터 강룡의 "투기" 와 함께 강룡과 강룡의 근처에 있는 암존의 주변에는 "돌조각" 이 하늘로 오르고 있는 상태 입니다.
2. 암존의 "분노" 에 의한 "투기" 발산 및 묘사
: 강룡의 언급으로 인해 암존이 분노하는 시점입니다만
위에서 4번째 장면을 보시면 갑자기 강룡의 근처에 있는 "돌조각" 들이 하늘로 날아오르기 시작하며 암존의 주변에는 "주먹보다 큰 돌조각" 들이
하늘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위 두가지 장면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내력방출" 은 단순히 주변지형을 "짓누를" 뿐이지만,
강룡이나 암존이 "강한 투기" 를 발산할때는 역으로 주변의 지형이 짓눌러지는게 아닌 "하늘로 떠오르기 시작" 하는 묘사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이번에 파천신군이 보여줬던 묘사는 "단순히 내력방출" 이라기 보다는
파천신군의 "압도적인 투기" 로 인해서 주변 지형이 부서지거나 하늘로 떠오르며,
"압도적인 내공량" 으로 인해 그 투기의 범위가 성 전체에 닿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해석이 잔뜩 들어간 해석이기 때문에 단순한 가능성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른 의견도 여러모로 환영합니다~
단순한 "내력 방출" 이 아니라면 "내력 방출과 투기의 조합" 이 아닐까 보고있습니다.
말씀처럼 제 개인적인 견해니 다르게 보시는분들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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