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신마 vs 전성기 암존 대결 양상 추측
지금껏 용비불패- 고수 세계관에서
무극신마 vs 암존전을 제외하고
동귀어진의 각오가 나오거나 언급된건 총 3번임.
1)
절대절명의 순간 용비를 마주하게 된 비도문 문주
2)
용비가 육진강한테 털릴거라 예상하던 천존이
(실제로 그때까진 털리고 있었음)
그 용비는 최후의수단 으로써
`동귀어진의 각오로 싸울 수 조차도 없다는걸 언급함`
3)
혈비룡이 사용한 묵륜공에 가공한 내공을 두고 `괴물`이라 칭하며 최후의수단으로 선택한게 바로 동귀어진을 각오로한 `폭렬대천`
이는 패림당 할배의 말처럼
그 정도의 무공과, 자부심을 갖고 있는 `늙존`이 동귀어진을 선택한거 자체가 컬처쇼크급임
3번의 경우 모두 상대에게 현격히 밀리고 있거나, 절대절명의 상황에서 나온게
바로 `동귀어진의 각오임`
이건 비단 용비- 고수에서 뿐만 아니라, 여타 무협물에서도
`동귀어진`은 일반적으로 확연히 약세에 처해있거나, 모든것이 통하지 않자, 절대절명의 순간
최후의수단으로 쓰이는게 일반적임
무극vs 전성기암존 대결 역시 이런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대결 양상 자체는 전성기 암존이 오히려 밀렸을 가능성이 큼.
그럼에도
무극이 암존의 동귀어진을 각오한 폭렬대천의 한끗 차이로 진 이유는, 그냥 자신이 밀어붙이고 있으니 방심했을수도 있고 ㅡㅡ:
(모 이건 100% 뇌피셜이긴 하지만.. 머)
동귀어진을 각오한 암존과 달리 무극은 평소하던 대로 절기 날려서 진것일수도..
암존이 말한
2존자가 도발했다는 것도 어쩌면
이 대결 양상을 트집잡아 암존의 자존심을 건드렸을수도 있는게
지금껏 구무림 최강이라고 자부했던 양반이, 대결 양상에 밀리는것도 모잘라
동귀어진을 각오했음에도 한끗차이로 겨우 이겼으니 ㅡㅡ:
그 상태에서
2존자가 다가와
허허 구무림 최강이라는 양반이 고작 일개 주교에게 동귀어진의 각오로 겨우 이기다니.. 그 위명이 울겠구려 허허.. 거 마호산이
없었으면 되려 압도적으로 자네가 밀렸을거라 보지만.. 어쨌건 이긴건 이긴거니
추카하오
구무림 최강 암존 선생 ^^
이런식으로 암존의 자존심을 박박 긁었으면
눈깔이 뒤집혀도 이상하진 않을거 같음 ㅡㅡ:
3줄 요약
무극vs 전성기 암존전
대결 양상 자체는
암존이 오히려 크게 밀렸을수도 있음.
* 이게 아니라면 걍 서로 짠듯이 서로 자신이 가진 최고 절기를 하나씩 부딪혔을수도 있는데..
글쎄...
모르겠음 이건 ㅋㅋ
원래 동귀어진이나 동귀어진이란 각오 자체가 거의 (사실 제가 본 모든 무협물은 다 그랬음) 확연히 밀리고 있거나, 정말 아무것도 안통하자 최후의수단으로 쓰이는게, 일반적입니다. 늙존 혈비룡전 역시, 강룡은 묵륜공 말고도 쓸수 있는 절기가 최소 5개 이상이나 남아있었지만, 암존은 동귀어진을 각오한 폭렬대천 말고는 그 어떤 방법도 없었음, 최후의수단 이였고, 그리고 폭렬대천이 등장한 상황을 보면, 늙존이 가공한 강룡의 내공에 놀라면서 `괴물`이라 칭하며 이빨 부득 부득 거리며 동귀어진을 각오한 폭렬대천을 날린게` `팩트`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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