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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림 최강 암존과 열두존자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헌터잼잼 | L:0/A:0
474/970
LV48 | Exp.4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1 | 조회 316 | 작성일 2018-01-20 22: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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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림 최강 암존과 열두존자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현재까지도 (고수의 세계관)  구무림 최강 = `암존`  이라 불리는 이유는 다른게 없습니다.

당시 대외적으로 세간의 평가가 그리했고, 그 평가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었다고 봐야겠죠

그렇다면 이 세간의 평가는 어떤식으로 이루어 졌을까요?

그건 무림인들의 `관점`에 따라 갈렸을겁니다.

 

어떤 이는 자신이 직접 겪거나, 직접 본 `암존`의 무공의 격을 보고 그리 얘기했을수도 있고,

또 다른 이는 실제적인 전적이나, 암존이 쌓아놓은 외적인 업적을 두고 그리 말했을수도 있죠

그리고 오히려 그 중에서는 암존의 구무림 최강설에 대하여 의문을 품는 이들도 있을겁니다, 저마다의 이유로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존의 대외적인 평가가 구무림 최강이라 평해진 이유는

그런 소수의 의견이 묵살될만큼, 당시의 대다수의 `무림인` 들이 암존의 구무림 최강설을 인정했기 때문일겁니다.

 

 

그리고 상황상 그 평가는 마교대전 이전의 평가라고 봐야 될텐데,

사실상 마교대전 이후, 구무림은 회복불능의 상처를 입었으며, 살아남은 이들조차, 무림에 대한 염증과, 죽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대부분 무림을 등졌기에 세간의 평가랄게 없었겠죠, 그  마교대전내 벌어진 갖가지 풍문을 전해줄 사람이 없었으니

기껏해야 명확하게 나온 마교대전의 결과와,  무림측이 온전한 마교대전 극초기 시절 정도만 알려졌을 테니깐요

 

 

예컨데, 암존의 구무림 최강설은 당시 대외적인 평가이자, 부정할수 없는 평판이고 그 자체가 암존의 `위명` 이라 봐야겠지만

어디까지나 그 평판은 마교대전 이전 인것도 분명하다는 거죠

 

 

 

 

  그렇다면 열두존자의 `위명`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이 역시 암존의 구무림 최강이 성립된 방식과 별다를바 없었겠죠

대외적인 세간의 평가가 그들의 공고한 위상을 이룩하게 했으며, 그 위상은

신무림에 까지 전해질 정도 였으니 말이죠

 

 

 

허나 그리 본다면  의문점이 하나가 생기는데,

 

 암존이 구무림 최강이라 불린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그 암존 역시 `열두존자`란 틀 안에 있던

강자중 하나였고,

세간의 평가 역시

 

 

 

 

 

크나큰 차이가 있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개인 마다의 차이는 있었겠지만 흔히 말하는

`레벨`이 다를 정도의 차이는 아니라는 거죠

 

 

그러나 이는  `암존`이 죽인 두 `좆자`의 등장으로 인해 크나큰 혼란을 야기 시키기도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혼란이란..

마교측 `선봉장` 무극신마와 동귀어진급의 각오로 임했음에도 한끗 차이로 겨우 이긴  지친 `암존`을 상대로

두 `좆자`가 무참히 패배했다는 것에 있죠

 

 

앞서 열두존자의 `위명`을 생각해 볼때, 이 결과는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의 일입니다.

심지어 암존의 회상대로라면 그 두명의 `좆자`는 선봉장의 대결에서 승리한 암존의 공로를 치하하기는 커녕, 되려 지친 암존을 상대로

먼저 도발을 시전 하는 만행을 벌이기도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명이 동시에 암존에게 `킬`당했으니

`좆자`라고 불려도 할말이 없을수 밖에요..

이 사실만 놓고보면 과연 열두존자간의 레벨의 차이가 없던건지

의문이 남을수 밖에 없어요

 

 

 

그러나  그 의문에 앞서 여기서 짚고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면

두 좆자가 암존에게 죽었다는건 전후관계가 명확한 `사실` 이지만

 

 

그 두 `좆자`는 여전히 같은 틀에 묶여 있다는 겁니다.

이는 참으로 이상한 일이지요

 

왜냐하면, 보통 어떤 공고한 위치에 있었던 자들도, 어떠한 파문이나, 그 격을 깎는 일들을 자행했다면

 그 자리에서 이탈되거나, 한단계 낮은 위치로 격하시키는게 일반적임에도

 

 앞서의 두 `좆자`는 충분히 그에 해당하는 일들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두존자`의 한명이란 `위명` 을 잃지 않았죠

 

 

 

이쯤되면 두 `좆자`와는 별개로  암존의 회상을 어디까지 믿느냐 , 그리고 그 전투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진건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전자의 경우

암존의 평소의 사고방식으로 볼때

 

 

 

 

두 `좆자`가 과연 암존의 회상대로 먼저 무력으로써 도발하고 선빵 깐건지는 알수 없다고 봅니다

 

 

 

위에 이미지에 그려진 암존의 모습만 봐도 그래요

암존은 `자신의 굴욕까지 전하지 못했는가`.. 라면서 파천을 비웃으려 했지만

정작 그 대결의 과정은 오히려 암존의 굴욕이라 봐도 이상할게 없거든요?

아니 오히려 일반적으로 볼때는 걍 대놓고 암존의 굴욕 이였을 수도요

 

하지만 암존의 이말도 그의 입장에서 보면

몸 걸레짝인 자신을 동정하려 하다가, 뒷치기 당해서, 다리불구의 원인이 되는 부상을 입게 된게

`파천신군` 이였으니

 

적당한 정신승리가 가미된다면

딱히 이상할게 없는 발언이 되죠

 

 

 

저는 두 좆자의 대한  암존의 회상도 이와 비슷하다고 봐요

암존은 `도발`이라 생각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말로 인한 `도발` 이였을수도 있고, 그 도발의 강도 역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갈릴 문제라고 보거든요

 

 

 당시 전투의 양상 또한 암존이 선도발에 분개한 나머지 기습적인 공격을 감행했을 수도 있고, 그로인하여

별다른 대비가 없던 두 `좆자`가 당했다..?

 

용비불패에서의 뢰신상관책에 당한 고협의 경우나,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무력이 딸린

사천왕이 계략에 의해 리타이어 당한 `파천신군` 예시를 떠올려 본다면 이는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 본다면

두 좆자가 암존에게 죽었음에도 그 `위명`이 유지된건 또한 설명이 되고요

 

마교대전 개전이후의,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선봉 대결이였으니, 주변에 지켜보는 이들도 많았겠고, 

무림측이 온전한

극 초반에 이루어진 사건 이였으니

아무래도 그에 관한 풍문이 전해질 요건이야 차고 넘쳤을 테니 말이죠

 

 

 

결국은 어떻 관점에서 보느냐,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갈릴 문제라는 거에요

암존의 회상을 있는 그대로 믿는건 개인의 자유지만

 

분명한 사실은 두 좆자가 암존에게 무참히 패배를 당했음에도

후대에는 그에 따른 패널티는 전혀 주어지지 않았다는 점에 있고,

 

그렇다고 그 두 좆자를 죽임으로써 암존의 위상이 올라갔느냐..? 라고 볼수도 없는게 그랬다면 암존이

열두존자란 틀속에서 같이 묶이지도 않았을테니 말이죠

 

 

 

말하자면 이런겁니다.

암존이 구무림 최강으로 불린건 마교대전 이전 대외적인 세간의 평가라 봐야겠고,

이는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암존 역시 열두존자란 `틀`에 속했으니,

타 존자에 비해 격이 다를 정도의 차이는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거죠

 

 

이리 말한다면 누군가의 입에서 습관적으로 튀어나올만한

`두 좆자?`

 

그건 앞서 말한대로, 그 이후에도 두 좆자에 대한 그 위명이 전혀 깍이지 않은것으로 볼때

그 전투의 양상이 자세히 나오지 않을때까진

미완의 일로 남겨도 될 일이니, 지금에 와서 백날 떠들어 봤자

타이핑 하는 손만 아플 뿐이에요

 

 

이를 부정한다면, 마찬가지로 열두존자의 `위명`과 동일하게,  대외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암존의 구무림 최강설 또한

의미가 없게 되고, 나아가 그런 대외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모든 일들을

무시하는 일들을 낳게 될 뿐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열두존자간의 실력적인 상하의 차이는 있을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무림 출두이후, 같은 존자였던 현재양과의 싸움으로 인해, 참교육을 당한 구휘의 경우도 그러했죠

 

허나 그 경우에도 속사정을 살펴보면

`현재양`은 그 이후에도 당시의 구휘 정도의 강적을 만나본바 없고, 그 현재양 조차

당시 사천왕중 에서도 약체에 속했던 구휘에게 `파천대연신공`까지 쓸 정도로

어느정도의 전력을 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 결코 만만히 볼 정도의 상대는 아니였다는 거죠

 

  구무림 최강이였던 암존과

존자 최하위와의 관계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수 있겠지만 이와 유사한 관계 였을거라고 봅니다.

 

 

두 좆자?

 

여러 차례 말하지만, 그 전투는 결과만 있을뿐, 그 양상에 대해 아무것도 나온게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있었음에도 두 좆자의 `위명`은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별 차이가 없었고요

 

 

무엇을 믿느냐는 자유지만

이렇듯

자세히 나오지도 않은 상황을 두고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 대며, 객관적인 사실인냥 포장하는건

오판이며

 

그로 인해  각종 `썰`들이 나오는 그 자체가

어쩌면 거대한 촌극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당착에 빠져

파천의 굴욕을 운운한

암존의 그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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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존武尊
포장은 니가 하는듯
2018-01-20 22:41:46
추천0
김진우
너무 길은데 요약좀 해주면 안됨..?
2018-01-20 22:47:55
추천0
무존武尊
두존자가 허무하게 발렸어도 열두존자의 위명은 변하지 않았다
두존자가 암존에게 기습당했을 수있다
열두존자의 실력차는 크게 안난다를 변호하는글

결론: 똥글
2018-01-20 22:50:54
추천1
헌터잼잼
암존 vs 두 좆자
암존이 개바름
암존 개짱 열두존자간 레벨 차이 개 큼
!!
__

응 아니야.
그 전투에 대하여 자세히 나온게 전혀 없거든? 심지어 그 두 좆자의 위명도 그대로고 말이야

ㅇㅇ
2018-01-20 22:51:37
추천0
김진우
감사..
2018-01-20 22:57:21
추천0
[L:12/A:14]
NENE
음....하신것처럼 암존에게 사망했다는 "두 존자" 건의 경우 말씀처럼 그렇게 해석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특별히 작중에 나온 언급을 직접적으로 부정할 수 있는 장면이 없는데도 다른 가능성으로 해석해서 본다면

두 존자가 암존과 같은 타이틀에 묶여있는것의 경우는 사실 경우의 수가 너무 많습니다.....

말씀하시는 경우의 수 로 하나를 예시로 본다면 암존의 경우 "무극신마가 사력을 다해 싸운 첫 상대" 라는 점에서

대외적으로 "구무림 최강" 혹은 "삼존" 으로 평가받던 암존은 "모든 저력을 꺼낸 상태가 아닌 기준" 으로 평가되었기 때문에

두 존자들과 암존의 실제 차이는 크지만 마교대전이 일어나기 전 까지, 암존이 사력을 다해 싸울 일이 없었기 때문에 "천존" 이라던가 몇몇을 제외하면

대외적인 암존에 대한 평가 = 풀파워가 아닌 암존 / 고로 두 존자와 암존의 격차가 큰지 아닌지 명확한 판단을 할수 없었기 때문에 동렬선상으로 묶였다
라는 가정 혹은 주장도 가능해서....
2018-01-20 22:53:47
추천0
헌터잼잼
ㅇㅇ 일부 동의합니다, 다만 그 전력이란거 자체가 격에 맞는 상대가 필요하지만 그 보다
마교대전 같은 무대가 아니고서야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다고 보는게..일단. 용비의 세계관에서는 정사파라고는 하나 어느정도의 `격식`을 차리는
세계관이고, 또한 본문에 언급한 현재양조차, 용비불패 내에선 단 한번도 전력을 낸적이 없습니다.
마교대전 이전 자신의 전력을 내지 않았다는건 암존 뿐만이 아니라는거죠
용비vs 구휘 같은 대놓고 동격의 라이벌 포지션 잡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에요
머 구휘의 경우 잔월건도 그렇고 유독 전력을 낸 경우가 많긴 했지만
잠재력 만땅인 성장형 캐릭이였으니 ㅡㅡ: 여러모로 좀 특수한 경우에 속하긴 했죠 ㅡㅡㅋ
2018-01-20 22:59:07
추천0
이클루시앙
10성 공력 최고 절기 날리면 황금성을 날려버릴 수 있다, 등등 말들이 있는거 보면 파황도 대강 전력이 알려져있죠. 오히려 그 나이 먹은 노고수의 견적이 제대로 안잡혀 있는게 더 이상하긴 합니다.

구휘야 젊고 발전중인 무인이니 오히려 구휘쪽이 더 측량이 안되겠죠.
2018-01-20 23:08:39
추천0
[L:12/A:14]
NENE
말씀처럼 "암존" 뿐만 아니라 "다른 존자" 들 역시 "풀파워" 를 선보일 기회가 얼마 없기 때문에 저 가정은 사실상 큰 가능성을 가질수 없습니다.

단순히 "가능성" 이 있을뿐 뒷받침해 줄 근거가 다른 예시 등도 있고 너무나 부실합니다.

이 처럼 "암존" 과 "두 존자" 건에 대해서도 "현재" 로서는 "암존 본인" 의 사망 직전의 회상과 "완전히 다른 양상" 으로

해석하기에는 암존의 사망직전의 회상이 "거짓" 혹은 "실제와는 다른점이 많을 것 이다" 로 꼽을만한 근거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암존과 천존의 우열" 에서 천존의 언급에 의해 암존이 아무리 높게봐도 천존과 "동급 이하" 라는 시선이 현재로선

정설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 저 천존의 언급은 천존 본인도 무조건 팩트를 말하는게 아닌
판단미스를 한다는 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대사가 정설로 받아들여 지는 이유는

1. 암존이 사망하기 직전의 스스로의 회상. 즉 "정황상 거짓이나 사실이 아닌 언급" 이 나올리가 없는 상황이라는 점.

2. 저 대사와 설정 충돌한다고 확답할만한 다른 언급이 없으며, 동시에 저 대사 이외에 천존과 암존의 관계나 강함에
대한 비교할 만한 건덕지가 거의 없다는 점.

이 두가지로 인해서 현재로선 천존이 암존보다 우세하다 는것이 정설인것 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지금 다루시고 계시는 암존과 두 존자에 대한 언급 역시 위의 1번,2번 이유에 해당되는 상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가정 처럼 "다른 가능성" 이 아예 없다곤 할 수 없으나,

암존과 두 존자에 대해 "굳이 논해야" 한다면

현재로선 암존이 두 존자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 로 보는쪽이 가장 근거도 많고 객관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2018-01-20 23:08:56
추천0
헌터잼잼
그럼 그 둘 좆자는 대체..
그 대결 양상이 도발에 분개한 암존의 느닷없는 기습이 아니고서야
두 좆자의 이미지는 회생불능 수준이겠네요
당장 열두존자에서 파버려야 될듯
2018-01-20 23:11:55
추천0
[L:12/A:14]
NENE
사실 그 부분이 참 재미있는게

사실 "암존이 기습을 해서 이겼다" 라고 보더라"도"

단순히 암존의 "두 존자 측이 먼저 사적인 원한을 갚고자 찾아 왔다" 라는 발언 "만" 팩트가 되도

두 존자들이 그런 중요하고 큰 전쟁에서 저런 일을 벌일려고 한것이니, 그 정도 원한이면

전쟁중이 아닌 "평시" 때 두명이서 1:2 다구리 쳐도 못잡는다고 판단하고 전쟁때 뒤통수를 후린다. 라는 것이 도출되어 버리면 또 추락하는 매직이 발생합니ㄷ...
2018-01-20 23:19:36
추천0
이클루시앙
여기에 추가하자면 용구가 전성기 암존과 비빌 수 있다는 것도 암존이 파천, 용구 너넨 내가 내상만 안입었어도 조팝처럼 발랐어 ㅋㅋㅋ 하다가 스스로 천존의 말을 떠올리면서 캥기는 부분이 있단 걸 ㅇㅈ했기 때문이죠.

용구가 진짜 암존이 보기에 개허접들처럼 약했다면 천존의 말 떠올리면서 내적갈등 격지도 않았을 거고요. 그런 점에서 두 좆자건은 암존은 진짜로 억울한 기색이었죠
2018-01-20 23: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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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이 글에 오류가 있는 점은 애초에 우대장이나 다름 무림인들은 암존이 두 좆자를 어떻게, 왜 죽였는지도 몰라요. 오히려 대전중에 암존이 훼까닥 돌아버려서 존자 두명 죽였다고 한다면 당연히 뒤치기, 기습에 가까운 방식이었다고 전해지겠죠. 저 두 존자는 세간에는 엄연히 같은 편이었던 암존이 전투중에 헤까닥 돌아서 아군을 살해했고 거기에 당한 불운의 피해자들로 전해집니다. 동정표를 얻으면 얻었지 위명이 깎일 이유가 없죠.

그리고 계속 도발에만 포커싱이 가는데 엄연히 암존은 그 두 존자가 사적인 원한을 갚으러 왔다고 했습니다. 별 것 아닌 도발을 암존이 오해해서 선빵쳐서 죽였다? 원한을 갚고자 한 말들이 가벼운 도발일 수가 있을까요?
2018-01-20 23:06:07
추천0
헌터잼잼
ㅇㅇ 그점은 암존의 평소 사고방식으로 설명이 된다고 봐요 본문에도 그 점을 언급했고.. 모 본문대로라면
암존을 개 미친 x이코로 격하시킨 감이 있는건 인정하나, 제가 무엇보다 본문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건 전투 과정에 대해선 나온게 1도 없는데, 단순히 2좆자를 암존이 죽였다고 해서, 열두존자간의 차이가 으마으마 하다라고 말하는건 상당한 무리가 있다라는거죠.
2018-01-20 23:08:10
추천0
헌터잼잼
암존의 회상대로라면 사적인 원한을 품은 도발이라 했지만, 추정상 아무래도 선봉대결 이다보니
지켜보는 이가 많았을진데, 그 선봉장 무극신마를 격퇴한 큰 공로를 세운 암존을
치사하게 두명이 협공해서, 혼전중에 처리하려 한다..? 찌질해도 이렇게 찌질할수가 없고, 보는 눈이 그렇게 많은데
그 둘 좆자가 그렇게 위험한 방법을 선택했을거라 생각지도 않아서..
2018-01-20 23:10:02
추천0
[L:12/A:14]
NENE
갑자기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만 사실 "혼전중에 처리 하려 한다" 의 경우는 문제가 없을수 도 있습니다.

암존의 회상에서는 암존이 무극신마를 쓰러뜨리고 숨을 고르는 동안 암존의 주변에는 "도발을 감행하러오는 두 존자" 이외에는 특별한 인영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말은 즉슨 무극신마를 쓰러뜨린 시점에서 암존은 그곳에서 쉬고 다른 암존의 근처에 있던 아군들은 마교와 전투하기 위해 전진 했거나 전투중이기 때문에 암존이 시야에 보이지 않거나 보여도 신경을 못썻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틈을 타 두존자 들이 도발하는건 충분히 가능하긴 합니다.

사실 이미 "대외적" 으로 암존이 "혼전 중에 두 존자를 급습했다" 라고 와해되어 알려져있는데 이 말은 반대로,

당시 그 마교대전에 참가했던 무림인들 역시 암존과 두 존자의 사건이 정확히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알 수 없었다는 것이고,

이 말은 말그대로 "혼전" 중이기 때문에 제대로 지켜볼수 없었다는 것이 되기 때문에 지켜보는 이들이 있었을 가능성 보다는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8-01-20 23:16:11
추천0
이클루시앙
그 전투 과정 자체가 우대장이나 다른 무림인들은 암존이 미쳐서 같은 팀을 격전중에 살해했다라고 알고 있으니 저 두 좆자를 평가절하할 이유가 없단 겁니다. 본문의 글은 잼잼님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로서 조금 부족하다는 거죠.

왜냐면 무림인들은 저 두 좆자를 동정하면 동정하지 평가절하할 이유가 1도 없거든요. 전쟁중에 아군한테 억울하게 죽었는데 ㅉㅉ 왜 아군이 미쳐서 달려드는 걸 대비하지 못했니....라면서 깎아내리는 건 불가능하죠. 오히려 암존을 욕하면 욕했지....

고게에서도 처음에 저 우대장의 말이 나왔을 때는 암존이 저 두 존자를 혼전중에 기습적으로 살해했을 거라고 다들 생각했잖아요? 나중에 암존이 죽어가며서 과거 회상하는게 나오니 두 좆자가 된 거고. 애초에 12존자 애들이 다 서로 한번씩 싸워보지도 않았을 텐데 얜 12존자 미달, 쟨 탈 12존자, 쟨 12존자 평균 이렇게 한명한명을 딱딱 나누는 건 불가능합니다. 암존도 다른 존자들이랑 다 한번씩 싸워서 최강 타이틀 먹은 것도 아닐 테고요.

그냥 무림인들이 보니까 와 쟤는 무공은 진짜 줜나 쎄다....쟤보다 강해 보이는 존자들이 없으니 12존자 최강은 저놈이 틀림없어. 하는 식의 공감대가 형성 되니까 걍 무림 최강자로 불렸겠죠. 그러니까 즉, 두 좆자가 암존과 차이가 줜~~~나게 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런 겁니다. 다만 뭔 핑계를 대도 둘이 가서 사적인 원한 운운하다가 죽은 건 팩트이며 그럴 경우 높은 평가가 나올 수가 없단 거죠.

사실 염마천폭지열도 못쓰고 내력도 잔월대마전보다 훨씬 낮았다던 구휘도 엄연히 12존자였고, 그 구휘랑 다른 사천왕들 무공 수준이 비슷비슷하다면 마교대전 시점의 암존이나 구휘, 천존 같은 애들이랑은 무공 차이가 꽤 크게 나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2018-01-20 23:15:28
추천0
이클루시앙
선봉전이 끝났으면 오히려 보는 눈이 적어지죠. 당장 책에도 혼전중에 원한을 갚으러 왔다고 되어 있잖아요. 선봉전이 한창일 때나 주변 눈들이 많아지지 암존이 무극을 조졌으면 마교측은 사기 뚝 떨어지고 무림측은 사기 충천해서 마교 놈들을 조지자 하면서 바로 튀어나갈테고 서로 섞여서 개싸움 한창일텐데요.
2018-01-20 23:17:08
추천0
헌터잼잼
일리가 있는 말들이네요, 확실히 본문의 제 가정이 근거가 너무도 빈약하다는건
인정할수 밖에 없네요.. 크흐.. 두 좆자....는..
대체 어떻게 열두존자가 된거지..
2018-01-20 23:19:24
추천0
[L:12/A:14]
NENE
사실 열두존자가 "될수 있는" 조건이 여러가지가 있을수도 있고,

사실 열두존자들은 무조건 급이 비슷해야한다 라는 설정도 직접적으로 언급된게 없으니...<

암존이 독고다이 파워로 열두존자 칭호 먹을때 두존자는 세력빨이 붙었다던가......

는 여러모로 마음이 아픈 두명이네요.
2018-01-20 23: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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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동귀어진 끝에 무극을 이겼다고는 하나 (사실 암존 말고는 그걸 알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 일듯..), 그 선봉장을 이긴 암존이 느닷없이 그 이후에 벌어진 전투에
죽었다면..?
그리고 그 죽은 자리 근처에 두 좆자가 있었다면..? 몬가 의문점들이 남긴 할겁니다.
혼전중이지라 지켜보는 눈이 설사 적더라도, 원래 풍문이란게 돌고 돌아 여러 썰들이 덕지 덕지 붙다보니..
2018-01-20 23: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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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현재양에게 졌던 시절의 구휘가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사파 최강이었다고 하던데 사실 잠재력 빼고 비교해도 사천왕중엔 최강에 가까웠다고 한다면.....그리고 그 사천왕들은 다 나이가 있는 놈들이라 마교대전 까지도 무공 수준이 고대로였다면....꽤나 차이가 크게 날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구휘로 놓고 비교해보면 거의 용불 시전보다도 더 이전의 구휘 vs 마교대전 시점의 구휘 정도의 차이......
2018-01-20 2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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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그거야 암존 평소 행실 생각하면 두 좆자는 충분히 여러 핑계를 댈 수 있겠죠. 실제로 뜬금없이 선봉대결 끝난 후 두 좆자가 죽었지만 모두가 당연하게 암존이 드디어 미쳤다.....로 여론이 갔으니까요
2018-01-20 23: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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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도MIHAWK
암존을 전신이상자로만드네
2018-01-20 23: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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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7/A:322]
김종일수
과정이 어떻던 마교 선봉장을 쓰러트리고 두 존자를 잡았다는 점에서 세간에서 암존의 위명은 더더욱 올라갈 수 밖에 없겠네요
2018-01-20 23:28:31
추천0
희운이
ㅋㅋ 용빡이들 어떻게든 암존 깍아내리려고
2018-01-21 00:31:15
추천0
ghfhghfgh
ㅋㅋㅋㅋㅋㅋ
2018-01-21 00:31:30
추천0
[L:4/A:109]
한이쁨
이뭔개
2018-01-22 00:53:2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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